2019/12/08 - [게임] - 니노쿠니 2: 레버넌트 킹덤 지금까지의 이야기 1부

2019/12/09 - [게임] - 니노쿠니 2: 레버넌트 킹덤 지금까지의 이야기 2부

2019/12/09 - [게임] - 니노쿠니 2: 레버넌트 킹덤 지금까지의 이야기 3부

 

왕국 레벨을 올리기 위해선 인재가 필요했다. 인재는 단순히 서브 퀘스트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시라자라칸의 제비 퀘스트를 완료해서 제비코인으로 인재의 정보를 알아내서 영입할 수도 있다.

 

제비코인을 교환해 알아낸 인재는 아무런 요구도 하지 않고 순순히 에반의 국가로 향한다.

 

제비 퀘스트를 주는 NPC는 모종의 수단으로 참 많은 인재들의 신상을 알고 있는 것 같다.

 

50번째 인재는 골드파운드의 목수 겐 즈우. 모습이 미천하지는 않은 보드빌 베테랑.

 

왕국 레벨 3 달성.

 

샤리아는 무기 공방의 레벨을 4까지 올리라고 한다.

 

무기 공방 레벨 4 달성.

 

성검. 성검을 위해 성배도 필요했으나, 인재 50, 왕국과 시설을 증축할 세금이 필요했다.

 

성검으로 고라와 함날을 막아내겠다는 에반.

 

함날
“조금만 더 있으면, 되찾을 수 있다...”

오늘, 우리는 되찾으리라. 우리의 고향과... 우리의 유산을!

 

아르타니스는 정당한 방식으로 고향을 되찾으려 했으나, 함날의 방식은 그릇되었다.

 

자부심이 대단한 무사카. 그랑리프의 기술력이 도움이 된 건 객관적인 사실이다.

 

비행선 제공 하나로도 세계에 크게 기여했다.

 

함날은 사악신 고라와 함께 있다. 무사카도 스캔을 잘하는 모양이다. 라이글도 잘하는데.

 

고라의 차원 결계를 해제하려면 네 곳의 탑을 파괴해야 한다. 그것도 동시에.

 

탑의 공략에 파견될 부대에 병력을 혼합하겠다는 롤랑.

 

병사들은 반발한다. 상관인 연합군의 사령관에게 불복하려 하는 이 순간, 에반의 선택은?

 

에반은 자기 얘기를 한다. 알피니의 일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다.

 

이어지는 에반의 희망.

 

그다음 에반은 희망하는 멋진 나라를 함께 만들자며, 최후까지 항전하자고 부르짖는다.

 

동요하던 군심은 수습되었다. 수습된 걸 넘어서 고취되었다. 에반은 연설가의 덕목도 갖춘 것인가.

 

진군 전투를 해야 한다. 진군 전투는 정말. 진군 전투에 대한 감상은 후기에서 작성하도록 하겠다.

 

에반과 친위대. 진군 전투를 완료했다고 끝이 아니다. 고라를 직접 상대해야 하는 진군 전투가 남았다.

 

고라를 직접 상대하는 진군 전투. 고라는 시공의 데스윙처럼 동작이 느리나 치명적인 공격을 가한다.

 

고라가 발사하는 붉은 광선의 파괴력은 데스윙의 이글거리는 화염과 맞먹는다.

 

고라는 매우 크지만 공격할 곳은 한 곳뿐이다. 고라는 매우 번거로운 적이었다.

 

불길한 곳으로 진입한 에반 일행.

 

텔레스팟까지 존재한다.

 

아라고리아의 광경이 펼쳐졌다. 함날의 꿈이 구체화된 곳이다. 진짜 아라고리아는 차원의 저편으로 사라졌다.

 

에반
“함날...! 너의 계획은 우리가 멈추겠어!”

악역을 마주한 주인공의 흔한 대사.

 

함날
“후후후... 너는 나에게 손댈 수 없다. 열심히 추악한 발버둥이나 쳐보거라.”

고향땅을 잃은 추방자 신세 주제에.

 

필자의 감상이 아니라, 다자알로 전투 라스타칸의 대사다.

 

샤리아
“드디어 함날한테 한 방 먹여줄 수 있겠어.”

함날에게 제대로 된 한 방을 먹여달라는 이유로 필자는 샤리아를 전투원으로 편성했다.

 

샤리아는 총명한 기술자인데, 전투에서는 누구보다도 듬직한 전사다. 샤리아는 묵직한 망치를 휘두른다.

 

이젠 어떤 일이 생기면 함날부터 찾는 에반 일행.

 

함날은 정작 롤랑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함날과 롤랑은 동일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함날은 니노쿠니의 롤랑, 롤랑은 이치노쿠니의 함날이었다. 둘은 생명은 연결된 상태다.

 

근데 함날은 2천 년 전부터 존재했던 2,000세가 넘는 캐릭터인데 롤랑의 연령은 50대 미만이다.

 

나이 차이가 그렇게나 많이 나는데 동일체라니?

 

함날은 동일체인 롤랑만큼은 없애는 대신 차원의 틈에서 헤매도록 만들겠다고 한다.

 

함날
“그럴 순 없다. 안타깝지만 나와 넌 같은 처지가 아니야. 내겐 나의 『진실』이 있단 말이다.”

롤랑은 자기가 속했던 본국의 전쟁을 막지 못했다며, 함날에게 서로의 처지는 같다면서 호소한다.

 

함날은 단도직입적으로 서로의 처지가 같지 않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의 진실을 언급한다.

 

함날의 진실과 이어지는 이야기는 2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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