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다면, 늦은 건 없네."
쿨 티라스와 얼라이언스의 재회는 순탄하지 않았다. 하지만 얼라이언스 용사의 활약으로 폐단이 가득하던 쿨 티라스가 다소 안정되었다.
그랬지만 쿨 티라스의 지도자 캐서린 제독에겐 근심이 남아 있어서, 댈린의 비석 앞에서 고뇌하며 홀로 아픔을 하소연했는데, 1
고드프리와 리암의 일로 비슷한 아픔을 겪은 겐이 나타났다. 그는 번민하는 캐서린에게 내쳤던 제이나를 구할 것을 권유했다. 2
이미 작고한 자신의 아들 리암과, 살아있는 제이나를 대조하여, 아직 늦지 않았다는 걸 강조하면서.
겐의 정성스러운 설득에 비로소 캐서린은 제이나를 프리실라의 결정에 맡겼던 걸 후회하였으며,
용사가 찾아다 준 단서를 하나씩 검토하다가 직접 제이나를 찾으러 나서서 재회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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