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심과 명예를 구별하라는 사울팽의 대사.


검은바위 부족 출신으로 호드라는 집단이 탄생할 때부터 로데론 공성전까지,


줄곧 호드와 함께 해 온 사울팽이 저런 태도를 내비쳐서 현 상황이 더욱 와닿게 된다.


지금의 호드가 사울팽이 용인할 수 있는 모습이 되려면 헤아릴 것도, 해야 할 것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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