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8의 공동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곡들 중 몇몇을 회상 기능으로 재생하고 갈무리했다.
2024.01.27 - [게임/용과 같이] - TONIGHT
본편의 Tonight은 게시글이 있으므로 제외하였다.
- 바보 같지
시간이 얼마 없는 키류에게 과거와 현재의 인연들을 그리며 회한에 잠기는 곡이다.
바보 같지
이런 나를 사랑하다니
아직도 가슴 속에 남은 I love you
텅 빈 이 밤에 홀로 마시는 술은
취할수록 슬퍼지고 씁쓸하단 걸 모르는 것도 아닌데
바보 같지
바보구나 바보였어 못난 바보
마지막 순간까지
눈물만 흘리게 한 못난 바보
사랑한다는 말마저
못다 전하고 바보 같지
- Judgement
과거의 키류 카즈마가 니시키야마 아키라와 열창했던 곡이다.
2021.09.11 - [게임/용과 같이] - Judgement -심판-, 바보같이
레일에서 벗어난 불량품 들개야
하지만 쉽게 테일을 흔들진 않아
예스맨이 되지 못한
(Wow-wow, Wow we are bad boys)
악동에게 남겨진
「No」라는 이름의 Justice
Wow, Breakin' the law
Breakin' the world 부숴 버려
(Breakin' the world)
찢어 버려 Tenderless
Wow, Breakin' the rule
대법전으론 구속할 수 없는 반란분자야
불끈 쥐고 치켜올린 주먹이
우리의 JUDGEMENT
- MachineGun Kiss
용과 같이 4부터 수록된 음악이다. 5편의 주인공 4인 중 하나였던 시나다 타츠오와 7편의 동료 아다치 코이치도 불렀다.
용과 같이 유신!에서도 곡조가 부가 활동의 배경음으로 활용되었다.
2022.03.27 - [음악] - 용과 같이 유신! - 한 잔의 입맞춤
Midnight Shadow를 가르는
액셀 삐걱거리는 Highway city
조수석에서 고개 떨군 네 립스틱 빛깔 근심
날카로운 나이프와 같은
나를 감싸 안은 My Sweet Babe
구역질 날 듯한 Past와 Future
내가 다시 칠해 줄게
가자 둘만의 낙원
1억 2억 100억의
KISS를 쏟아부어 줄게 Baby
이 팔로 너를 안고 다시는 놓치지 않을 거야
MachineGun Kiss로 Just fall in love
- Hands
용과 같이 6의 키류 카즈마가 손자와도 같은 사와무라 하루토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불렀던 곡이다.
해당 작품 이야기의 발단이자 중추를 맡은 사와무라 하루카와 하루토는 키류에게 있어 큰 의미가 있는 이들로,
불살을 고수하던 키류가 예외적으로 이와미 츠네오에게는 살의를 품었던 것, 사망으로 위장한 것도 둘을 위해서였다.
용과 같이 7 외전에서는 하루토가 키류의 그림을 그릴 만큼 성장하였는데, 사진을 통해 그림을 접한 키류는 오열하였다.
심야 2시 계속되는 루프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무심코 날 붙잡는 손끝에 핀 작은 사랑
언제까지 볼 수 있을까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무심하게 넘어가는 캘린더
나약하고 덧없는 악력 제로의 hands
분명 어느새인가
이 손을 놓고 나를 넘어
사랑하는 누군가를 지키겠지
울보에 겁쟁이라
두 다리마저 떨고 있어
언젠가 오겠지 이별이 오겠지
내일이 없는 캘린더
거짓으로 물들어 가는 이 추한 세상엔
매서운 맞바람이 부네
그래도 일어서 맞서는
작은 정의를 누군가는 분명 지켜 볼 거야
언제까지 볼 수 있을까 어디까지 남을 수 있을까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순수하고 작은 악력 제로의 hands
괜찮아 이 손은
내 손을 놓고 나를 넘어
사랑하는 누군가를 지킬 손이야
라라라라···
- 바보 같아
유행을 타서 용과 같이 작품들의 인지도를 높였던 곡. 키류에게는 본편에 추가된 바보 같지와 수미상관을 이룬다.
키류 말고도 5편의 사에지마 타이가와 아키야마 슌, 7편의 난바 유우가 불렀다.
2020.10.13 - [음악] -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 바보 같아【Taxi Driver Edition】
2020.11.09 - [음악] -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 바보 같아
2020.12.14 - [음악] -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 바보 같아
2023.02.19 - [게임/용과 같이] - 용과 같이 유신! 극, 바보 같아
바보 같아 어린아이구나
꿈을 좇다가 상처를 받다니
거짓말도 서투르면서 웃지 못하는 미소를 보였어
I love you도 제대로 말 못하고
말주변 없이 서투르기만 했지
그런데 그런데 어째서
안녕이라는 말은 할 수 있었던 거야
안 되겠어 안 돼 안 된단 말야
당신이 좋아서 너무 좋아서
아무리 독한 술로도
일그러지지 않는 추억이 바보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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