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가스트의 울부짖는 영혼핵

토르가스트의 령 능력으로 울부짖는 영혼핵 효과를 습득할 수 있다.

 

울부짖는 영혼핵 보유 시 저승영혼 성가대로 변신할 수 있으며, 변신 상태에선 공격력, 치유량,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그리고 변신 중에는 모든 기술이 아래 다섯 가지 기술로 대체된다.

 

통곡하는 작렬, 고통의 절규, 위상 변화, 뒤틀리는 그림자, 존재로의 귀환.

 

첫 번째 능력은 통곡하는 작렬이다. 주문 공격형 직업들의 각종 화살 및 구체와 동종인 기술이다.

 

8초마다 사용 가능한 기술로, 40m 안의 대상에게 0.86초간의 영창 후 나락의 마력을 방출한다.

 

두 번째 기술은 고통의 절규다. 마법사의 신비한 폭발과 흡사한 기술이다.

 

사용 시 시전자를 중심으로 10m 내에 피해를 가한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없다.

 

세 번째 기술은 위상 변화다. 단시간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기술이다.

 

타 기술의 시전 중 사용할 수 있고, 사용 시 1.5초 동안 받는 피해량이 90% 감소한다. 재충전은 12초.

 

네 번째 기술은 뒤틀리는 그림자다. 벤티르 성약단 공용 기술 어둠의 문과 비슷한 기술이다.

 

30m 내 지정한 위치에 순간이동한다. 어둠의 문과 차이점이라면 위 기술은 시전 시간 없이 즉시 발동한다.

 

다섯 번째 기술은 존재로의 귀환이다. 탈태를 해제하여 본래 모습과 능력으로 회귀하는 기술이다.

 

위 기술을 사용해도 울부짖는 영혼핵을 습득한 이상 해당 진행에서 재차 저승영혼 성가대로 변모하는 기능은 유효하다.

 

울부짖는 영혼핵 능력은 사적으로 평하자면 참신했다. 다만 아쉬운 건 영혼 제련실에서 입수했다는 것이다.

 

영혼 제련실에서 나락 방랑자는 일정 시간마다 생명력을 소모하게 되는데, 변신 상태에서도 그러했고,

 

저승영혼 성가대에겐 자가 치유 기술이 없었기에 활용할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