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주 데나트리우스: 기억하거라, 내 가르침을.

 

어둠땅 이야기의 마지막 장, 레벤드레스 대장정 결말에서 데나트리우스가 레나탈에게 남긴 대사다.

 

그리고 둘은 대영주의 호화로운 거처인 나스리아 성채에서 재회한다.

 

일리단이 검은 사원 정상에서 굴단의 해골을 응시하며 자세를 잡았듯 데나트리우스도 레모르니아와 대화한다.

 

데나트리우스를 공략하려면 기억해야 할 가르침이 많다. 사진은 최저 난이도인 공격대 찾기 데나트리우스다.

 

제압된 데나트리우스에게서 퀘스트 시작 아이템인 레모르니아를 습득할 수 있다.

 

자아를 지닌 채로 공기를 가르며 적을 베는 데나트리우스의 바로 그 마검이다.

 

레모르니아로 시작하는 구원자의 구원 퀘스트는 간단하다. 드레이븐에게 레모르니아를 인계하는 게 전부다.

 

장군 드레이븐 - 구원자의 구원

데나트리우스도 한때는 고결한 대의를 따랐네. 그의 위엄 있는 통솔력과 어두운 욕망에 대한 이해는 자네 세계에 알려진 것보다 무수힌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했지.

언젠가는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니겠나. 제대로 된 가르침으로 진정한 사명을 다시금 깨닫게 하면 될 테니.

보상
102 골드 96 실버
징수한 헌금 x5

 

데나트리우스는 불멸자이며 죽음의 판테온 구성원이므로 반성하는 시간의 규모도 상당할 것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이 수없이 출시되고, 정예 타우렌 족장이 자유의 날개처럼 레벨 800이 될 때까지.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날 여기 묶어둘 수는 없다!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나는 영원하다!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내가 너희 주인이다!

 

좌측의 파편은 제랄리라는 이름의 나루.

 

왕자 레나탈: 기억하거라, 내 가르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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