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해변. 패배가 확실해져, 뿔나팔을 불어 퇴각 신호를 보내는 실바나스.


얼라이언스의 탈출을 위해 다시 전장에 뛰어들어 분투하는 바리안.


발샤라. 타락한 이세라는 임종의 순간 구원받았고, 그 자리엔 엘룬의 눈물이 남았다.


스톰하임. 집요하게 움직였던 겐은 실바나스에게 복수하지는 못했지만, 계획을 방해할 순 있었다.


수라마르. 1만년 전 대륙이 하나였을 때, 번성하던 시절이다.


배신당하고 버려졌던 탈리스라는 절망과 비통함 속에 메말라갔다.


달라란. 카드가는 오랜 친우 투랄리온의 전갈에 실패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뒤틀린 황천. 기함에서 킬제덴은 살게라스의 계획이 항상 실패로 이어졌음을 비판했고, 불만을 토로했다.


드레나이를 우주로 쫓아낸 거래가 시작되었던 때부터, 아르거스는 뒤틀림과 세계혼의 고통이 시작되었다.


아르거스. 저 순간부터 벨렌은 예언과 운명에 의지하지 않았다.


신념에 의존하는 투랄리온과 그렇지 않은 일리단의 충돌.


삼두정의 권좌. 르우라의 정수를 흡수하는 알레리아. 무기로 삼기 위해 공허의 힘을 터득했지만, 스스로 무기가 되었다.


판테온의 권좌. 마지막 전투의 시작에 앞서 용사들을 격려하는 아만툴.


아르거스가 쓰러지고 나서야 살게라스를 봉인시키는 의식이 거행되었다.


아제로스. 살게라스가 사라져서 한시름 놓았다.


스톰윈드. 처음엔 왕위를 버거워했으나, 용기를 주는 왕이 된 안두인.


오그리마. 듬직한 전사들인 바인과 사울팽은 말이 잘 통하는 모양이다.


실리더스. 고블린의 아제라이트 채광 작업을 SI:7 요원이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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