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만 해도 벽화 앞이었던 용사 일행은 미지의 공간에 있었다.
벽화 세계에선 당시 육성 기준으로는 조금 벅찬 적들이 산재했다.
카뮈와 언쟁했던 관광객들도 벽화 세계에 갇힌 상태였다.
용사 일행을 훑던 벽화가 새로운 색채를 가져다줄 존재들이라며 환영해준다.
벽화 세계의 거대한 보물상자는 정예 마물이다.
명색이 정예라 군중 제어기도 보유한 마물이다.
하필이면 처치 직전에 마물이 가한 피해에 통한의 일격이 발동되어 카뮈가 힘이 다했다.
마침내 단검 두 자루를 장비할 수 있었던 카뮈.
괴식물이 등장한다.
홀린 관광객들을 흡수하고 용사 일행을 포위한 괴식물.
필요한 순간마다 도움이 되는 용사의 징표.
벽화의 진실이 새겨진 석판.
프와챗 왕국 유적의 벽화는 마물이 점거하였고, 용사 일행이 도우려던 메르도 그 마물의 환영이었다.
벽화에 있었던 흠이자 그림 세계의 균열이 유일한 출구였다.
벽화 밖으로 돌아간 용사 일행은 벽화의 정체을 밝히러 마을로 간다.
마을에서는 메르가 관광객을 기만하고 있다.
메르는 마기를 분출하면서 용사 일행을 도발한다.
벽화의 해주를 위해 다시 벽화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벽화 조사.
저 순간을 기점으로 봉쇄되어 있던 벽화 세계의 심부로 진입할 수 있다.
벽화 세계에도 작은 메달이 실존한다.
우두머리 상대 직전에 석상에서 회복과 저장을 할 수 있다.
메르토아는 강적이다. 육성 부족과 잘못된 편성으로 시행착오를 겪었다.
메르토아는 치명타 확정 공격 기술, 매료 기술, 특기 봉인 기술, 공격 및 자체 회복 기술, 전체 공격 기술을 보유했다.
메르토아의 튕기기는 항상 아군에게 통한의 일격으로 적중한다.
용사가 매료당했다. 매료당한 아군은 동료를 공격한다.
이쯤 되니까 메르토아에게서 범접할 수 없는 사신의 기운이 느껴졌다.
첫 도전은 실패했다.
메르토아에게 다시 도전했다. 도전하자마자 실비아가 매료당하는 걸로 시작했다.
실비아의 기술 딴죽걸기로 아군의 매료 상태를 해제할 계획이었는데 처음부터 상황이 잘못되었다.
실비아의 기술 딴죽걸기로 용사의 매료를 해제하였다.
실비아가 매료에 저항하였다.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저기서도 전열이 전멸했으나 후열의 로우, 베로니카, 실비아가 메르토아를 해치웠다.
대단한 강적이었다. 동시에 육성의 부족도 체감했기에 레벨 상승에 최선을 다했다.
경험치 6700, 골드 5500.
메르토아의 주인은 우르노가. 사악한 마물 대부분의 배후엔 우르노가가 있다.
메르토아의 전리품은 마법의 열쇠다.
메르토아가 퇴치되고, 벽화 세계가 가두던 이들이 해방되면서 벽화도 달라졌다.
마을은 새로운 관광 상품을 내세우기로 한다.
마법의 열쇠가 만능은 아니다.
'게임 > 드래곤 퀘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래곤 퀘스트 11 S 26편 (0) | 2021.01.21 |
---|---|
드래곤 퀘스트 11 S 25편 (0) | 2021.01.21 |
드래곤 퀘스트 11 S 23편 (0) | 2021.01.21 |
드래곤 퀘스트 11 S 22편 (0) | 2021.01.21 |
드래곤 퀘스트 11 S 21편 (0) | 2021.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