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모단은 개편이지만, 레이너는 업그레이드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정말 강해졌다.


레이너 업그레이드의 순기능이 있다.


단순히 레이너가 무서울 정도로 강해진 것 외에도.


그건 바로 이 퀘스트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이 많이 줄었다는 거다.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영웅들이 왠지 거부를 받곤 했다.


독특해서 끌리지 않는다거나, 약하다거나, 어려워서 이 퀘스트를 하기 싫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레이너가 간단하면서도 아주 강한 영웅이 되고 나서, 그런 의견이 많이 사라졌다.


오히려 레이너를 하면서도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으니 좋다는 반응도 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제작진이 자신들의 선택이 미치는 영향의 폭이 꽤 넓다는 걸 알고,


앞으로도 이번처럼 훌륭한 패치를 많이 해주면 좋겠다.


'게임 > 게임 미분류 · 복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공의 폭풍에 강림한 사신  (0) 2018.07.16
하스스톤 한여름 불꽃축제  (0) 2018.07.16
파죽지세의 용장, 레이너 강력함의 원천  (0) 2018.07.16
3일  (0) 2018.07.15
레이너 사진 모음  (0) 2018.07.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