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가능성으로 가득한 게임이다.
주인공과 일행은 클랜에서 입지가 낮아져서 무작정 잉글랜드로 향했으나 결국 성공하여 데인의 가능성을 증명했고,
허황된 믿음을 가지고 주인공을 전사 교환에 넘기려던 시구르드도 주인공 덕에 성공하여 우정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열쇠가 필요한 문이나 상자도 오딘의 시야를 발동해가며 일대를 한참 돌아다니면 열쇠를 찾을 가능성이 있긴 하다.
이렇듯 가능성으로 가득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가능성은 최하급 장비에게도 열려 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전작과 달리 등급이 낮은 장비도 장비 향상으로 최고 등급에 도달할 수 있다.
전작으로 예를 든다면 첫 무기인 도적의 검도 향상과 강화를 거쳐 다모클레스의 검과 동급이 될 수 있다.
당시 에이보르가 착용하던 장비는 모두 무결점 등급 장비였다.
무결점은 흠잡을 데가 없다는 의미지 상위 등급이 없다는 게 아니다. 무결점의 상위는 신화다.
텅스텐 주괴 3개는 9세기의 기술력으로도 신화를 창조할 가능성을 열어준다. 마침 텅스텐 주괴 9개가 있었다.
우선 무기 셋부터 승급하기로 했다. 대검, 장창, 장궁. 권총이 없는 시대라 검성의 완벽한 재현을 못해 아쉽다.
신화급 도펠핸더.
등급 강화 자체로는 무기의 각종 수치가 증가하지는 않아도, 신규 룬 슬롯 개방과 추가 3회의 강화를 가능케 한다.
무기의 각종 수치를 상승시키려면 가죽과 철광을 소모하여 강화를 해야 한다.
신화급 카드파르크 창.
신화급 장궁.
이제 철광석을 많이 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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