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 구역에 있는 플라이팅 상대였다. 불신 구역에선 경비병들의 경계에 유의해야 한다.

 

까마귀 클랜의 야를 에이보르.

 

이번 플라이팅 상대는 특이하다. 묵언 수행을 하느라 직접 말하지 않고, 대신 말을 전달하는 견습생을 두었다.

 

솔직히 이번 상대는 대답으로 무얼 골라야 할지 분명하게 확신할 수 없었다.

 

플라이팅 대답에 제한 시간도 생겼고, 마지막 음절만 맞추는 게 무조건 정답은 아니게 되었기에 고민했다.

 

이럴 경우 상대에게 대사를 다시 말해달라고 요청하는 네 번째 선택지가 있다.

 

 

다행히 상대가 에이보르의 승리를 인정해주었다. 플라이팅에서 승리하면 카리스마 단계가 오른다.

 

판돈을 걸었을 경우 자신의 판돈과 상대가 건 판돈을 받게 된다.

 

카리스마 4레벨. 대화의 특별 선택지에 카리스마 4레벨을 요구하는 곳도 있었었다. 이미 완료한 게 아쉽다.

 

 

 

900년의 시간조차 방해하지 못하는 상인 레다의 일일 계약.

 

상대가 누군지 잘 모르고 뭘 원하는지도 모른다. 가족을 잡아가지도 않았다. 헌데 의뢰 대상이라 찾아서 처치해야 한다.

 

 

 

 

두 번째 의뢰 장소로 가는 길에 수집한 로마 유물. 로마 유물은 정착지의 박물관에서 옥타비안이 환영해준다.

 

레다의 계약에 항상 특정 대상 처치만 나오는 건 아니다. 실종자 구출도 있다.

 

당시엔 몰랐는데 사진을 확인하니 알았다. 적 근처에 기름통이 있었다. 공격을 잘못했다면 큰일이었다.

 

기름통은 막힌 돌벽을 파괴하는 데엔 유용하나, 폭발 피해는 치명적이며 민간인이 휘말렸다간 비동기화될 수도 있다.

 

실종자와 동행 상태로 제한 구역을 탈출하여 비전투 상태가 되어야 계약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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