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리고 부서지기 직전
4명의 영웅들이 모두 붕괴 상태인 채로 원정을 완료한다

필자가 재작년인 2018년 7월 11일 오전 5시 49분에 완료한 다키스트 던전의 도전 과제다.

 

그날 필자는 블로그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영웅 레이너의 재설계 예고에 호응하는 글들을 작성했다.

2018/07/11 - [게임] - 레이너의 업데이트를 기념하며

2018/07/11 - [게임] - 레이너의 미소

 

다시 본론을 얘기하자면 당시 영지에서 기용 가능한 영웅들은 붕괴 상태거나, 붕괴 직전일 만큼 누적 스트레스가 높았다.

 

그런데도 시설 이용료는 없었다. 게다가 시설의 스트레스 해소가 완료되려면 게임 시간 한 주가 경과해야 했는데,

 

던전에 원정을 가서 조금만 탐험하고 탈출하는 시도를 했으나, 그 방법으로는 한 주가 넘겨지지 않았다.

 

그래서 붕괴 상태의 영웅 네 명으로 던전을 탐험했다. 다행히도 완료했기에 도전 과제를 달성할 수 있었고,

 

그 탐험에서 전사한 영웅이 없었기에 원정에 나섰던 모든 영웅이 무사히 영지로 귀환할 수 있었다.

 

다키스트 던전의 상징과도 같은 상태이상인 붕괴기에, 지금으로서도 인상 깊은 도전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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