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 재능을 드러내고 영웅적인 활약을 펼친 천재 마법사 카드가.

 

군단의 침공이 시작될 기미가 있자 카드가는 스승의 거처 카라잔으로 찾아갔다.

 

탑을 수색하던 카드가는 스승 메디브의 혼과 마주한다.

 

메디브의 혼은 카드가에게 한때 자신이 지녔던 수호자의 힘을 습득하라 권유한다.

 

카드가는 내심 힘을 갈망하고 있음을 고백하였지만, 그 힘을 거부하였다.

 

그러자 메디브의 혼이 본색을 드러내며 나스레짐이 나타났다.

 

카드가는 나스레짐을 처치한 후 아제로스의 영웅들에게 군단의 침공을 통보하러 떠난다.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굴단이 홀로서기는 힘들다는 걸 깨닫고 킬제덴에게 복종했듯이,

 

카드가 역시 혼자서 군단을 막아내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영웅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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