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나의 아버지이자 가장 큰 아픔, 댈린 프라우드무어.


얼라이언스 플레이어가 수행할 수 있다는 제이나 구출 임무에서


제이나를 끝없이 압박하는 기억들 사이로 댈린이 등장한다.


댈린은 얼라이언스의 영웅이자 쿨 티라스의 제독이었기 때문에,


그저 워크래프트 3 보너스 캠페인의 우두머리로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훨씬 급이 높다고 한다.


해전의 일인자여서 바다 위에선 호드를 수없이 물리친 명장이면서 뛰어난 지도력으로 단결된 쿨 티라스를 이끈 명군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얼라이언스 캐릭터로 쿨 티라스를 모험했는데, 지금 쿨 티라스의 거의 모든 폐단이 그의 공백으로 인해 일어났다 하니,


정말 그가 얼마나 대단한 지도자였는지 짐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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