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버워치 2가 출시되었다.
오버워치 2는 기존의 오버워치를 보강 및 대체하는 형태로 출시되었으며 출시 초 2만에 달하는 대기열도 있었다.
첫 빠른 대전에서는 메르시를 선택했다.
그동안 오버워치를 하지 않아 조준 실력이 많이 줄었는데, 메르시는 간편하게 아군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서였다.
전투 중 Tab으로 표시할 수 있는 점수판도 위처럼 달라졌다.
조의 구성이 달라졌다. 기존은 돌격 영웅 2명, 공격 영웅 2명, 지원 영웅 2명이었으나,
오버워치 2에서는 한 조의 돌격 영웅이 1명으로 감소하여, 총원 10명이 5대 5 전투를 한다.
5명의 유기적인 협동 덕분에 이겼다.
승리 후 이긴 조가 지나가고, 최고의 플레이가 선정되는 중 추천을 할 수 있는 건 기존과 동일하다.
우측 하단에 다음 판부터 팀으로 함께하기 기능도 계승되었다.
게임이 끝나면 추천이 2회 주어진다.
게임이 너무 늘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돌격군 영웅을 하나 줄인 것도,
시즌 두 번이 지날 때마다 새로운 영웅을 출시해준다는 것도 괜찮은 듯하지만,
출시 전부터 기대했던 이야기 임무와 협동전, 영웅 레벨과 특성이 2023년에 나온다는 건 아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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