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ZZARDKOREA] 디아블로 II: 파괴의 군주 -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
장로: 바알...
장로: 바알! 세체론의 문은 기억 너머의 오랜 옛날부터 건재했다. 네놈은 절대 못 지나간다. 네 그 더러운 악마 떼를 끌고 우리 땅에서 썩 꺼져라. 우리는 빛의 편이다! 네놈은 절대로 아리앗 산에 이르지 못할 것이다. 네놈이 찾는 것도 손에 넣지 못할 것이다!
바알: 그만! 네 입장을 고려해주지.
바알: 아무래도 그 조건은 못 받아들이겠군.

 

마리우스를 기만하여 영혼석을 회수한 바알은 지옥의 군단을 통솔하여 세계석이 보존된 아리앗 산을 침공했다.

 

이에 바알로부터 세계석을 지켜내는 영웅들의 대장정이 디아블로 2의 5막이다.

 

영웅들의 활약으로 바알을 처치할 수 있었으나, 이미 세계석이 타락했다고 판단한 티리엘은 엘드루인을 던져 파괴했다.

 

세계석이 파괴되자 목적을 잃은 야만용사들은 무법자들로 전락하였다는 게 디아블로 3에서 거론된다.

 

- 디아블로 3
코르마크: 당신 고향에선 죄인을 어떻게 처단합니까?
야만용사: 죄인을 처벌할 이가 없소. 혼돈 그 자체요.
기사단원: 가슴 아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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