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의 이야기에서 이어지는 마르티나의 이야기.

 

마르티나는 세계 각지의 마물을 소탕하는 여정을 하고 있었다.

 

 

 

 

 

 

 

 

 

 

 

 

 

 

 

 

 

그로타 마을은 마물 무리의 거점이 되었고, 마물 무리의 우두머리는 부기라는 마물이다.

 

 

 

마물의 감시 하에 노역하는 신세가 된 주민들.

 

 

 

 

 

 

 

 

 

 

 

 

 

 

 

 

 

 

 

 

저기서 거절을 선택하면,

 

화면 밖의 플레이어를 의식하는 듯 의미심장한 대사를 한다.

 

재차 거절하면 인질로 잡힌 주민들을 가리킨다.

 

 

 

 

부기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마르티나는 주민을 구하면서 구체에 흡수된다.

 

 

 

 

 

 

 

 

 

 

앞서 등장한 부기, 그리고 요마의 감옥을 관리하는 메가모리누의 연애 일기다.

 

 

부기에게는 10년이 되도록 메가모리누와 신체 접촉조차 하지 않았다는 의외의 면모가 있다.

 

 

 

 

 

 

 

투기장 투사들은 모두 전의를 잃은 상태다.

 

 

 

투사들도 용사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 마르티나는 용사의 동료였기에 누구도 설득하지 못했다.

 

 

 

 

 

마르티나에게 반감을 가진 메가모리누가 지옥의 징벌 러시를 선고한다.

 

 

마르타니
희망이 있는 한 나는 싸운다······ 그뿐이야.

 

희망을 공고히 하려면 저 투사의 물품을 받는 편이 좋다.

 

특급 약초 3개, 마법의 성수 1개, 폭탄 돌 1개.

 

받은 물품들을 도구 주머니에서 마르티나의 소지품으로 이전해야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옥의 징벌 러시는 총 3단계의 전투로 구성되어 있다.

 

격투 계열 마물 셋.

 

 

이어서 주술 계열 마물 셋.

 

마지막으로 개체 하나하나는 약하지만 수가 많은 마물 여섯. 폭탄 돌이 유용하다.

 

 

 

 

메가모리누가 직접 마르티나 앞에 나타난다.

 

 

 

 

 

 

 

 

 

마르티나
여기서 포기하면······. 기다리고 있는 건 희망이 무너진 진정한 절망이야······.

 

마르티나
지금 세상은 절망의 어둠에 휩싸여 많은 사람들이 마물을 두려워하며 고독에 떨고 있어······.

 

마르티나
하지만 그런 때이니까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고 싶었어······. 예전에 그와 동료들이 그랬던 것처럼!

 

마르티나
그런 마음이 절망의 나를 움직였고 결코 흔들림 없는 희망의 빛이 되어 앞으로 나갈 힘을 주었어······!

 

마르티나
그러니까 나는 몇 번이고 일어설 거야! 사람 마음에 깃든 희망의 빛은 어떤 절망에도 지지 않아!!

 

 

 

 

 

 

 

 

 

 

 

 

투사들이 마르티나의 결전에 합세한다.

 

 

 

 

 

 

 

 

 

 

 

 

생명력을 9만 남긴 채로 아슬아슬하게 생존했었다.

 

 

 

 

 

경험치 6320, 골드 2760.

 

 

 

 

 

 

 

 

마르티나와 투사들은 부기와의 결전을 각오한다.

 

 

 

마을을 해방할 절호의 기회를 앞두고, 부기의 술수 탓에 마르티나가 무력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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