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른반그르 동굴. 혹은 크론뱅거 동굴이라고도 한다. 기피되는 적인 동상 거미가 대거 상주한다.
강기슭 판잣집. 곰이 습격한 민가다.
카인즈그로브.
아침이 되었는데도 눈구름이 해를 가렸다.
리프트의 강도가 생전 착용하던 엘븐 갑옷.
잔여 가죽과 가죽 끈이 많다면 가죽 방어구를 만든다.
검색하면 찾아지는 고가의 묘약들과 비교할 바는 아니나, 나름 고가인 묘약들. 고가일수록 연금술 숙련도가 많이 오른다.
브랜디머그 농장.
새 목표는 저기서 북상하여 윈터홀드로 가는 것이었다.
윈드헬름에서 출발하여 윈터홀드로 가는 길은 처음이다.
윈드헬름의 주민 벨린.
농가 두 채가 있다.
호랑가시나무서리 농장.
굉장히 인상적인 연출.
강가의 곰. 은신 사격으로 곰의 생명력을 줄인 채로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그냥 곰이 아니라 상위 개체인 동굴곰이었다.
동굴곰은 강한 적이었다.
아케이의 성물. 작동 시 아케이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 망자를 예우하는 아케이의 축복은 생명력을 25 증가시켜준다.
산적들의 포로였다가 탈출한 주민.
맹수 여럿이 산적 하나를 습격하고 있었다.
다수의 검치호랑이를 상대하기란 여전히 버거웠다.
호환을 당한 산적.
비전투 시 생명력을 복구하기 위해 치유 주문을 시전했다.
회복마법 숙련도는 아직 미미하다.
예전에 윈드헬름에서 윈터홀드로 가는 걸 주저했던 이유가 바로 저 얼음 망령이다.
초반부에 얼음 망령을 상대하는 건 어렵다.
얼음 망령의 잔해에 연금술 소재로 사용되는 얼음 망령 이빨과 얼음 망령 정수가 있다.
예전이었다면 얼음 망령을 처치할 수도, 얼음 망령의 공격을 버틸 수도 없었을 것이다.
윈드헬름에서 윈터홀드로 가는 시도를 그때 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늑대 둘과 얼음 망령.
다시 얼음 망령을 대적하게 되었다. 한 번 처치에 성공했으니 두 번이라고 못할 건 없었다.
휘파람 광산. 산적, 팔머 등이 점거한 곳이 아니니 진입 전에 안심해도 된다.
윈터홀드 경비병. 경비병이 그렇게 반가울지 몰랐다.
이번 회차에서 네 번째로 만나는 마이크.
얼음 망령은 세 번째로 출현했다.
얼음 망령의 공격도 방패로 방어하는 게 가능하다.
설원 검치호랑이.
험난한 고비는 넘겼다.
도시 윈터홀드에 잠시 들러서 전리품을 처분했다. 사진의 상인 비르나는 50골드에 산호 드래곤 발톱을 팔기도 한다.
윈터홀드 대학. 입장하는 것조차 마법을 증명해서 허가받아야만 한다.
영지 윈터홀드를 조금 돌아다니기로 했다.
건너편의 동굴곰들은 물을 건너지 못했다. 하나면 괜찮아도 둘이니 화살로 생명력을 좀 줄이다가 건너가기로 했다.
금광을 발견했다. 곡괭이가 없어 채굴하지는 못했다.
난파선 잔해에 터를 잡은 산적 우두머리.
주인공이 산적 우두머리한테 가하는 피해는 적은데 반해 산적 우두머리로부터 당하는 피해는 많았고,
산적 우두머리가 대검을 사용하니 피격 피해야 막대하다고 하여도, 피격 시 지구력마저 소모되었다.
산적 우두머리의 결정타에 적중당하기 직전 물약을 복용했다.
위험한 순간은 모면했어도 적은 여전히 강했다. 분명 아군과 적의 피해가 동일한 숙련 난이도인데,
합을 겨루면 주인공이 상당량의 피해를 받으면서도 적에겐 미량의 피해를 가하는 것에 그쳤다.
위태로운 순간이 한 번 더 있었다. 강철 대검이 그렇게나 강할 수 있는지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물약을 모두 소모했기에, 한 번만 더 위태로워지면 비기인 전투 함성을 사용하여 전세를 뒤엎을 생각이었다.
저기서 경갑의 향상으로 레벨 17이 되었기에 레벨 업으로 생명력을 회복해야 했는데, 물품 목록에 접속한 건 실수였다.
다행히도 전투 함성을 사용할 필요는 없었다. 산적 우두머리, 정말 강적이었다.
산적 우두머리가 생전에 휘두르던 강철 대검. 피곤 마법부여가 적용된 대검이다.
궤짝에 메리디아의 불빛이 담겨 있었다. 획득 시 메리디아의 임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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