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1 - [게임] - 레드 데드 리뎀션 2 PC 플레이 초반부 사진 모음
최근 필자가 레드 데드 리뎀션 2 PC판을 챕터 6까지 플레이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저장했다.
아서 모건을 주인공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이야기는 챕터 6이 마지막이다. 이후 존 마스턴을 조종하게 된다.
다음은 결말에 인접하지는 않은 후반부 사진 몇 장. 갈무리한 사진은 많은데 올리게 되는 사진은 극히 적은 부분이다.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후기는 본문 작성을 완료하고 발행한 후 적어서 게시할 것이다.
챕터 5 구아르마.
반 더 린드 갱단의 피난처를 추적하여 섬멸을 시도했던 핑커튼.
아서는 호제아를 그리워한다. 호제아는 챕터 4에서 밀튼이 사살했다.
챕터 6 비버 동굴. 아서 모건의 마지막 이야기가 되는 부분이다.
챕터가 진행되면 영상으로 사슴 혹은 늑대가 나온다. 사슴과 늑대의 선정은 아서의 명예에 영향을 받는다.
아서를 모함하기 시작하는 마이카. 마이카는 호제아 사후 아첨과 교언으로 더치를 현혹하여 실권자가 됐다.
사익을 위해 갱단과 핑커튼을 나름대로 이용한 마이카는 종횡무진으로 발악한다.
믿음을 가지라는 더치. 정작 더치야말로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던 시기였다.
더치의 잘못된 믿음은 더치를 잘못된 길로 인도했다. 차후 더치는 잔혹한 반역자로 전락하게 된다.
잔혹한 반역자가 된 더치는 미국의 정예병도 아닌 옛 무법자 부하에 의해 파국을 맞는다.
결핵 증세가 악화된 아서. 아서는 농부 토마스를 폭행하다가 결핵에 전염되었다.
피할 수 없는 병몰을 앞둔 아서는 그때까지의 인생에는 거의 없었던, 진심으로 비롯된 선행을 시작한다.
존의 구출 작전에 나설 구성원은 아서와 세이디 단둘뿐이었다.
올찬 세이디.
갱단의 분열과 연이은 악재로 심화된 구성원들의 배타성을 우려하는 수잔.
덫에 걸린 사냥꾼을 도와주고 위스키도 줄 수 있다.
스트라우스의 채무자에게 채무를 말소해주는 아서.
그 이전의 아서는 폭력을 마다하지 않으며 채무자들의 금품을 강탈해갔던 캐릭터다.
토마스의 가족에게 사과하는 아서.
토마스의 배우자였던 에디스를 구하는 아서.
에디스의 대사대로 아서의 남지 않은 인생에서 어떤 존재로 여생을 마무리하느냐는 명예로 정해지게 된다.
에디스 가족을 돕는 아서.
다른 선행의 보답으로 총포상의 총 한 정을 사주는 젠킨스.
아서는 스트라우스의 다른 채무자의 유가족을 방문하게 된다.
채무를 말소해주는 아서.
추가로 현금을 건넬 수도 있다.
마이카를 경계하는 아서. 경계만으로는 부족했다.
더치는 자신의 악행을 비판하는 아서보다 무작정 추켜세워주는 마이카를 가까이하였다.
더치의 그림자.
스트라우스를 추방하는 아서. 스트라우스가 채무자를 간택하는 기준과 채무자들의 힘겨운 삶에 아서는 격분했다.
마이카만이 아니라 빌과 하비에르도 아서와 거리를 둔다.
마이카와 달리 둘의 더치를 향한 충성은 진심이며, 거리를 두는 것도 무조건적 적대가 아니라 약간은 염려로 비롯됐다.
하비에르는 기침이나 걱정하라거나, 충성심은 어디 간 거냐는 대사를, 빌은 아서가 배신자라는 대사를 한다.
메리베스에게 고민을 술회하는 아서.
길가에서 길을 묻는 캐릭터에게 역의 방향을 알려주었다.
존을 구출하면 더치가 우두머리인 자기 명령 없이 구출되었다는 것과, 보안관의 추격을 당할 거라는 것에 역정을 낸다.
그런 더치를 향한 아서의 표정.
공권력의 표적이 된 것에 고심하면서도 침착한데다가 화려한 언변으로 조직을 다잡는 이상적인 지도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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