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더링 설정이 낮아 식별하기 힘들 수 있다. 사진은 태양파괴자의 궁극기로 캠페인 별빛의 노래에서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하는 장면이다.


위의 보스는 쉬운 축에 속했다. 오히려 유구무언에서 등장하는 리븐의 목소리는 물론, 그에 앞서 상대하는 남작이 더 어려웠다.


보스의 이름은 복수를 맹세한 엘리카라고 한다. 수호자가 케이드의 복수를 위해 남작들을 처치하자, 위 보스 역시 그에 대한 복수심을 키웠던 것이다.


별빛의 노래를 완료한 후, 꿈의 도시 진입이 가능해졌다.


꿈의 도시에서 등장하는 적들을 상대하기 위해선 최소 520부터 530가량의 전투력이 필요하다.


꿈의 도시에 진입이 가능해지는 순간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그 감동이 무색하게, 꿈의 도시는 황량했다. 다른 수호자가 별로 없었다.


꿈의 도시로 처음 진입하면 여왕이 해설하는 영상이 재생된다.


영상으로부터 캠페인 유구무언에서 상대했던 어둠의 존재, 리븐의 목소리가 매우 강력한 존재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제 시작이다. 강력한 장비들을 수집하여, 차차 전투력을 600까지 올려야 한다. 하지만 막상, 꿈의 도시에 들어가니 허무해졌다.


그런 허무함은 전투력 증가를 위한 플레이로 사그라들겠지만 어쩌면 오늘의 허무함은 그 첫단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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