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에는 디아블로 4의 4 시즌, 17일에는 리믹스: 판다리아가 시작되며 용군단 4 시즌의 인구가 분산되었다.

 

그럼에도 필자는 용군단 4 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용군단이 재미있고, 장비를 궁극적인 수준까지는 확보하고 싶다.

 

용군단 쐐기돌 영웅: 4 시즌.

 

용군단 4 시즌 신화+ 평점 2,500 이상 달성 시 완료된다.

 

앞으로도 4 시즌의 신화+ 활동은 이어가겠지만, 솔직히 말해 이번 신화+는 여러 이유가 맞물려 힘겹다.

 

4 시즌 시작 전 다방면으로 하향이 적용되었다곤 하나 여전히 불가해하게 난해한 게 용군단 던전들이고,

 

잠깐의 실수, 혹은 아군 전체의 합이 맞지 않아 소진에 직면할 수 있는 경우까지 있는 구간이 매우 많아서다.

 

2 시즌에 추가되어 악평이 자자한 수정치들인 무형, 괴로움도 용군단 던전들과 궁합이 좋은 편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 전체적으로 장비 수준이 상향되어도 던전들의 추가 하향이 있지 않은 이상 신화+ 쉬운 시즌은 아닐 것이다.

 

영웅: 각성의 폭풍, 함께 완료한 영웅: 각성의 용군단 공격대원.

 

일반 난이도 이상에서 모든 각성 공격대를 완료하는 각성의 용군단 공격대원은 여행하는 야생룡을,

 

영웅 난이도 이상에서 모든 각성 공격대를 완료하는 영웅: 각성의 용군단 공격대원은 각성한 영웅 칭호를 준다.

 

4 시즌 첫 주 각성 현신의 금고 영웅 난이도 라자게스는 상당한 난적이었기에 처치하지 못했다.

 

당시 주괴 상한은 각성 장비 구매가 불가능한 1개였고, 장비 수준도 대체로 495에서 500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아베루스, 아미드랏실과 교대하며 현신의 금고 각성이 돌아온 이번 주는 라자게스를 허무할 만큼 쉽게 처치했다.

 

각성 공격대는 우두머리마다 수정치가 적용되어 다채로웠던 어둠땅 4 시즌 운명 공격대와 달리,

 

우두머리에게 별다른 수정치가 적용되지 않고 기존 방식 그대로 진행하기에 단조로운 감은 있으나,

 

장비가 갖춰지고 공략법을 숙지하면 영웅 난이도까지는 아무런 부담 없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

 

매주 상한이 증가하는 오래된 청동 주괴도 각성 공격대에서 얻으니, 매주 공격대에 참가할 가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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