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폭풍막이 말퓨리온, 정예 타우렌 해병, 죽음 앞에 무릎 꿇으리라, 교활한 공포의 군주 제이나 초상화.

 

 

  • 얼음 폭풍막이 말퓨리온

대드루이드 말퓨리온은 아제로스 최강의 존재들 중 하나로 세나리우스가 친히 드루이드로 거듭나게 지도했다.

 

나이트 엘프들과 드루이드들은 존경의 의미로 그를 샨도라고 칭하며, 위상들도 그의 공로와 영향력을 인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몽환숲의 이세라를 아제로스로 데려오기 위해 이세라가 귀환하는 대신 본인이 몽환숲의 일원으로 대체됐다.

 

 

  • 정예 타우렌 해병

정예 타우렌 해병은 스타크래프트 2의 정예 타우렌 족장이다.

 

 

  • 죽음 앞에 무릎 꿇으리라

죽음의 천사 말티엘은 아서스, 조바알과 같이 부정적인 의미로 죽음의 영역을 상징하는 존재다.

 

지혜의 대천사이자 앙기리스 의회의 지도자였던 말티엘은 릴리트와 합심한 이나리우스의 변심,

 

그들에 의해 세계석이 도난당한 일과 그 결과 성역과 선악을 두루 지닌 인류가 탄생하자 충격을 받아 변모했다.

 

죽음의 힘을 얻고 검은 영혼석을 강탈한 말티엘은 개조된 검은 영혼석으로 인류를 학살하는 만행을 벌였다.

 

엘드루인도 피해를 입힐 수 없고, 적수가 없던 그도 자신처럼 죽음의 힘을 얻은 네팔렘한테 처단당한다.

 

 

  • 교활한 공포의 군주 제이나 초상화

공포의 군주 제이나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가 조바알의 피조물인 나스레짐의 일원이라는 고유 설정으로 만들어졌다.

 

쿨 티라스 대제독 제이나는 대마법사 안토니다스가 가르친 아제로스 최강의 마법사 중 하나다.

 

불의를 택하는 아서스를 떠나고, 평화를 위해 댈린을 희생시키고, 마지막 안식처였던 킨디와 테라모어까지 잃었저만,

 

4차 대전쟁 중 쿨 티라스에서 과거의 망령을 극복하였으며 이후 어둠땅에서는 안두인 구출에 앞장섰다.

 

최근에는 아제로스로 돌아와 탈리스라와 로르테마르의 혼례에 불참했다고 한다.

 

 

파치마리 라그나로스 초상화, 픽셀 실바나스, 스케치 산악 거인 초상화, 델타 한조 초상화.

 

 

  • 파치마리 라그나로스 초상화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는 불의 땅을 다스리는 강대한 정령 군주다.

 

다른 정령 군주들처럼 그 역시 티탄에 패해 정령계에 갇혔고 공허가 심은 고대 신들의 검은 제국에 굴복했다.

 

검은무쇠 부족 군주는 라그나로스를 지배하에 두려는 기대로 그를 동부 왕국에 소환하였으나,

 

라그나로스는 역으로 검은무쇠 부족을 지배하였으며 검은바위 산을 두고 네파리안의 검은 호드와 겨루었다.

 

화산 심장부에서 패배한 후, 데스윙이 일으킨 대격변으로 봉인이 약화되자 하이잘 산과 불의 땅을 연결해 침공하는데,

 

불의 땅에서 승산이 없자 도주를 시도하다가 공격대에 가세한 세나리우스, 말퓨리온, 하뮬에게 붙잡혀 처단되었다.

 

 

  • 픽셀 실바나스

악명 높은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쿠엘탈라스 순찰대 사령관이었다.

 

조바알의 대리인 넬쥴은 아서스를 보내 쿠엘탈라스를 침공하였고, 실바나스는 스컬지에 맞서다 치명상을 입었다.

 

아서스는 실바나스를 밴시로 부활시켜 고문하나, 넬쥴과 아서스가 약해진 동안 실바나스가 독립에 성공한다.

 

아서스 사후 허망함에 죽음을 택한 실바나스는 조바알과 조우해, 조바알의 기만을 맹신하면서 전쟁과 학살을 행하고,

 

조바알의 본심이 드러난 후에야 뒤늦게 전향하여, 조바알 사후 자신 탓에 나락에 간 영혼들을 구출하는 벌을 받았다.

 

 

  • 스케치 산악 거인 초상화

산악 거인은 워크래프트 3에서는 파수대 전투원이었다.

 

산악 거인도 대부분의 거인들처럼 돌의 전당에 위치한 의지의 용광로에서 티탄 관리자들이 창조했다고 한다.

 

 

  • 델타 한조 초상화

시마다 한조는 용의 힘을 사용하며 범죄 활동으로 강성해진 시마다 일족의 후계자였다.

 

그에게는 가업을 거절하는 방탕한 동생 겐지가 있었고, 회유에 실패하자 진심으로 충돌하게 되는데,

 

사투 끝에 겐지한테 치명상을 입힌 그는 깊은 상처를 받아 승계를 거부하고 방황하며 실력을 연마했다.

 

어느 날 시마다 성에서 동생을 추모하던 그는 정체불명의 암살자와 겨루게 되어 격전 중 용의 힘을 끌어내나,

 

암살자 역시 용의 힘을 활용하자 역으로 제압당한 그는 암살자의 정체가 겐지임에, 그 동생이 자신을 용서함에 당황한다.

 

그로써 한조의 고뇌는 얼마큼은 누그러진 듯 했으나, 그가 아직 편을 정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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