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군단 1 시즌이 적용된 지 2주 차가 지나고 있다.
이번 주 금고 보상으로 공격대 칸은 신화, 영웅, 영웅 장비를, 신화 던전 칸은 15단계, 14단계, 13단계를 확보했다.
금주 활동은 힘들었다. 쐐기돌 수정치가 폭군, 파열, 치명상이라 하수인 전투 구간이든 우두머리 전투든 힘겨웠고,
1 시즌이 겨우 2주 되었기에 신화 공격대에 도전하기엔 부족한 수준의 장비로 겨우 신화 우두머리 둘을 처치했다.
시간이 지나고 장비가 갖춰지면서 이 활동들도 분명 쉬워질 테지만, 지금 하기에는 힘겨운 경험들이었다.
그래도 이런 난관을 헤쳐나가는 걸 좋은 이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게 이 경험들을 값지게 한다.
내일이면 1 시즌 적용 3주 차가 된다. 필자는 3주 차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
우선 쐐기돌 수정치가 경화, 피웅덩이, 화산으로 교체된다. 경화가 무조건 용이함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파열, 치명상이 하수인 구간의 난이도를 높이고, 폭군과 치명상의 조합이 우두머리를 어렵게 했던 금주보단 낫다.
또한 본 시즌 두 번째 금고 보상을 수령하기에 더 강해진 장비로 신화+ 던전이나 공격대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이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필자도 이들과 어울리기에 부합할 만큼 더 발전하기를 바라며,
3주 차를 기대하면서 미루었던 금주의 부가 활동을 마저 완료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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