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군단에서는 섬 등반가라는 업적이 있다.
깨어나는 해안, 온아라 평야, 하늘빛 평원, 탈드라서스에서 등반 전역 퀘스트를 완료하면 된다.
등반 전역 퀘스트는 용비늘 원정대 영예를 높이면 잠금 해제되며, 각지에서 가지각색의 이유로 등반을 의뢰한다.
등반은 암벽을 타면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물체와 일정 횟수 상호작용하면 완료된다.
심심해서 용사에게 숨결을 내뿜는 아기 용 등, 기력을 크게 감소시키는 요소들도 있기에 조심할 필요도 있다.
용의 섬의 현자. 각지의 이야기 대장정과 추가 이야기를 모두 완료하면 달성한다.
개인적으로는 온아라 평야의 여행자가 진정한 재능을 뒤늦게 발견한 타이반의 사연처럼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으나,
대체로 동선이 불편하고 상호작용할 물체가 과하게 많은데다가, 갑작스러운 던전 퀘스트도 있어서 힘든 편이었다.
그래도 용의 섬은 용 조련술의 편의에 더해, 전체적으로 대장정이든 추가 이야기든 퀘스트가 재미있는 축에 들기에,
흥미도 없고 지쳐서 네 번의 시즌이 지나도록 하지 않은 어둠땅의 현자와 달리, 얼마 전 용의 섬의 현자를 달성했다.
초기 한정이지만 어둠땅이 비교 상대가 격전의 아제로스라 호평받았듯, 용군단은 비교 상대가 어둠땅이라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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