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 밖, 낡은 집에 와주시게나

 

먼저 케일리드에선 축복을 하나 활성화했지만, 교량을 지키던 유령들에게 당했다.

 

지금 시기엔 결코 적지 않은 5천이 넘는 룬이 상실된 건데 큰 충격은 없었다.

 

이 너머, 삶 없다

이어서 땅 잃은 기사를 연이어 처치함으로써 기사의 투구와 각반을 습득했다.

 

기사가 지키는 층에 흥건한 혈흔에서 알 수 있듯 강적 범주에 드는 적이다. 그래도 처치하는 보람은 있다.

 

이 너머, 강적 있다,
저질렀다······

마지막은 자마엘의 옛 영웅이다.

 

초반에 도달하였다면 전투 영역의 룬도 포기하고 도망쳤겠지만,

 

장비 수준과 능력치가 상승한 상태여서 상대가 어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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