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솔름에서 십자군 사령관 엘리고르 돈브링어가 가족과 사랑이라는 그림 한 점을 찾아오라고 의뢰한다.
가족과 사랑은 붉은십자군 성채 내부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림엔 하스글렌 영주 티리온 폴드링, 배우자 카란드라 폴드링과 독자 탤런 폴드링이 그려져 있다.
2019.10.31 - [게임/워크래프트] - 우서, 티리온, 투랄리온의 일화
티리온은 2차 대전쟁의 참패 후 은둔하던 오크 아이트리그를 옹호한 일로 지위와 봉토를 박탈당했는데,
그런 판결이 내려지자 카란드라가 탤런을 위해 티리온과 분가하였기에 가족과 비극적인 생이별을 하였다.
티리온은 고향땅을 잃은 추방자 신세로 전락했지만, 비참한 신세에서 특별한 계기에 대영주로 거듭나길 결심하며,
그 계기가 대격변 이전에 가족과 사랑 연계 임무로 구현되어 있었다고 한다.
은빛십자군 대영주로서 일어난 티리온은 조바알의 마수나 다름없던 나락의 검을 양단해내고, 하수인 아서스를 처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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