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성전 클래식 스톰윈드 왕궁

바리안 린 국왕이 복귀하기 이전의 스톰윈드 왕궁이 현재 불타는 성전 클래식과 기존 클래식에 구현되어 있다.

 

부왕의 실종으로 왕위를 계승한 안두인이 스톰윈드를 통치 중이며, 카트라나 프레스톨과 볼바르 폴드라곤이 보좌한다.

 

탄로 난 지가 10년도 넘은 사실인데, 카르타나의 정체는 검은용군단의 오닉시아로, 왕국의 국력을 악화시키는 중이다.

 

얼라이언스는 수도 스톰윈드의 상황이 이러했음에도 카즈 모단 국왕 마그니의 지도 하에 유지되었다.

 

훗날 카트라나는 정체가 드러나 먼지진흙 습지대의 둥지에서 최후를 맞고,

 

볼바르는 아서스를 이어 리치 왕으로 즉위, 안두인은 바리안이 승하하여 정식으로 왕위를 계승한다.

 

유일하게 대화가 가능한 카트라나는 대화를 시도하는 얼라이언스의 모험가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업무가 방해받아서나 권위 의식이 강해서만은 아니다.

 

왕궁의 전략 회의실에서는 아라시 분지 전투 모병관을 만날 수 있다.

 

왕궁 전략 회의실에서는 오리지널의 전장 아라시 분지 모병관, 왕궁 밖 시내에서는 폭풍의 눈 사절이 모병 중이다.

 

비행 침투 경로가 되곤 하는 왕궁 정원엔 티리온이라는 노움과 티리온의 첩보로봇이 존재한다.

 

노움 티리온은 현 클래식 기준 역병지대에서 은거하는 티리온과는 다른 인물이다.

 

스톰윈드 도서관. 미래엔 고고학자가 상주하게 되는데, 시간여행단원이 잠시 머무르기도 했다.

 

스톰윈드 왕실 회랑. 회랑에는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을 기린 석상들이 있다.

 

석상에 표현된 인물은 마라 폴드라곤, 알레리아 윈드러너, 레인 린 1세, 카드가, 댈린 프라우드무어다.

 

게임 속에 멋있게 구현돼 있던 회랑은 대격변부터 사라졌다.

 

클래식으로부터 긴 시간이 흘러 테라모어를 잃은 제이나가 댈린의 석상을 찾아 회한의 감정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