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클래식: 돌아오는 영웅에게 바치는 헌사 [자막]
와. 벌써 14년이라니 믿기지 않네 그렇지, 블랑쉬?
그러니 작은 찬가를 보내야겠네, 돌아오는 영웅에게
불타는 성전을 시작했던 그들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살짝 들려주리
지난번 영웅들은 여기 모여 어둠의 문으로 돌격했지
파죽지세로 적을 쓸며 본거지에 당도했다네
20층짜리 지옥절단기에게 밟혀버렸지만
그래도 누가 막으리, 난 그들을 찬양하겠네
영웅이 돌아왔다네! 좋아! 이 사냥꾼부터 시작하자면,
전설적인 모험가이며 트롤 줄진과 용 학살자 그룰을 쓰러뜨렸다네
그것도 극악의 난이도, 클래식 시절에!
특히 천 번 전멸해도 모자란 캘타스마저 잠시 머무르는 곳이었을 뿐이야!
영웅이 돌아왔다네!
여기는 블러드 엘프의 영웅이었고, 여기도 새 드레나이의 영웅이었어
불사조 탈것으로 하늘을 날며 우릴 미치게 했지
또 저기는 검은 사원을 몰아치며 영혼 하나 살려두지 않았어
위대한 일리단에게 준비가 안 된 건 누구였는지 보여주었지
세상에, 저 친구였구나
모두가 돌아오니 모험을 다시 준비해
영웅들이 원하는 대로 이야기를 바꿀 수 있으니
모험가가 되든 공격대의 정상에 오르든 상관없어
모두 불타는 성전의 전설을 맞이하라
모두 불타는 성전의 전설을 맞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