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벤드레스에 허드레꾼을 체험할 수 있는 전역 퀘스트가 있다.
나락 방랑자가 허드레꾼 시종으로 위장하여 벤티르 귀족들의 심부름을 하는 내용이다.
잠시지만 허드레꾼 시종으로서 쥐를 잡거나, 청소, 음식과 음료를 전달하며 활동 수치를 채울 수 있다.
허드레꾼 시종으로 위장한 동안 고유한 다섯 기술이 주어진다.
1번과 2번은 각각 음식, 음료를 대접하는 기술, 3번은 바닥을 청소하는 기술, 4번은 쥐를 공격하는 기술, 5번은 가속이다.
위장 상태에서 활동할 때 돌 군단 경비요원의 시야 범위에 들어갈 시 위장이 해제되는데, 그 즉시 시작점으로 돌아간다.
허드레꾼이 잡게 될 쥐가 나타나면 귀족이 외침으로 알려준다.
갈증 혹은 허기 상태인 귀족은 위에 특별한 효과로 표시되며, 알맞는 걸 제공하면 활동 수치가 높아진다.
귀족 구경꾼: 여기 있을 필요가 없어. 이미 할 일을 끝냈잖아.
흥청거리는 귀족: 백작님은 항상 재미난 식사를 대접하신다니까.
귀족들은 허드레꾼이 이바지하는 편의는 원하지만 허드레꾼의 존재를 경시하기에, 편의만 제공하고 사라지면 된다.
흥청거리는 귀족: 네 용역은 이제 필요없다.
청결 유지를 위한 용역이 필요 없지는 않았다.
왕자 레나탈의 요청대로 귀족들의 수청까지 들었던 나락 방랑자. 완료하면 레나탈의 치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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