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니의 말: 강력한 아군이 되어주지, 나락 방랑자. 근데 친구는 아니야. 난 "친구" 같은 거 안 키우거든.

 

해내셨군요. 피조물이 완성되었습니다. 학살의 딸이 다시 한 번 살아 숨 쉬게 되었다고요!
- 리산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데, 나락 방랑자. 나한테 강령군주에게 도움이 될 법한 지식이 있어. 이번 기회에... 그게 무엇인지를 알려줄게. 팔다리를 내어주지 않아도 되는 일이니 걱정하진 마셔. 영혼을 결속하면 끝나는 일이거든. 내 지식을 얼마나 익힐 수 있을지 두고 보겠어.
- 에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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