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라의 탐욕스러운 침략자들. 풍향을 핑계로 새 희생양이 될 영토를 물색하였다.

 

순수하게 보존되고 있던 한랭지에 침략자의 마수가 닿았다.

 

서식지와 고유종들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던 브란토도스는 비열한 사냥꾼의 술수에 장렬한 최후를 맞이했다.

 

전선거점 세리에나, 원주민과 지반에 대한 존중이라곤 하나도 없이 명명된 거점은 침략의 디딤돌이다.

 

침략자들의 강령. 자신들도 생태계의 한 부분이라, 생태계의 다른 부분을 학살하고 파괴해도 정당화된다는 궤변이다.

 

 

 

침략자들의 횡포를 좌시할 수 없었던 이베르카나가 친히 징벌을 내리러 갔으나 고도화된 살육 병기에 당했다.

 

이베르카나를 상대하기에 역부족이자 화력 지원을 요청하는 자칭 소드마스터.

 

덤벼라! 대자연이여!

 

더 의식할 게 없던 침략자들은 대자연을 파괴하겠다는 본심을 드러내고야 만다.

 

여기도 좋은 거점이 됐네.

 

침략자들은 호화로운 거점에서 호사를 향유하고 있다. 그 사치의 대가는 수호자들이 궤멸된 것과 환경의 황폐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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