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론 침공을 막아낸 빛의 수호자 우서와 은빛 성기사단은 호드 패잔병의 색출과 섬멸에 나섰다.
얼라이언스의 반격은 동부 왕국 남부의 불타는 평원까지 이어졌으며,
불타는 평원의 검은바위 산에서 우서와 부관 바로크 사울팽이 지휘하는 호드가 맞붙게 된다.
우서와 사울팽,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두 전설이 펼친 대결이 하스스톤에서 구현되었다.
사울팽: 아무 도움 없이 우리의 영역에서 싸우려 하느냐.
우서: 정의가 우리와 함께한다면 그것만으로 족하다!
우서: 전세가 바뀌었다. 나머지 병력이 없다면 너에게 승산은 없다.
사울팽: 굴단이 꾸민 일은 네가 신경 쓸 바가 아니다.
사울팽은 호드의 악재로 인한 열세 상태에서 악전고투함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사울팽: 너희들은 약하고 어리석다. 애석하기 짝이 없어.
우서: 빛의 은총을 모르는 너희도 얼마나 애석한지 모르겠지.
각자 전사와 성기사로서 추구하는 바도 순수한 무예와 무력의 강함, 성스러운 빛과 신념의 강도로 나뉜다.
나는 전쟁 그 자체다.
검은바위 부족에게 영광을!
사울팽의 고유 능력 해방된 분노는 하수인에게 공격력 +3 부여다. 위 사진 두 장은 그 발동 대사.
사울팽: 한 가지는 인정해주마. 넌 명예롭게 싸우는군. 강인한 신념과 함께.
우서: 그래, 네놈들에겐 생소한 것들일 테지.
사울팽은 우서의 신념과 명예를 인정하나 우서의 반응은 냉소적이다.
적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호드가 자행한 스톰윈드 학살을 기억하는 입장이라 그렇다.
사울팽: 외교는 내가 선호하는 방식이 아니다.
감정 표현 사용 시 사울팽의 대답.
역사대로 되려면 사울팽이 우서에게 패전할 수밖에 없다.
사울팽: 후퇴해야겠군. 허나 명심해라. 우리가 승리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우서: 아무리 도망치고 숨어도 얼라이언스는 너희를 찾아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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