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황제 래시온.

 

판다리아의 안개 시점으로부터 시간이 많이 지났기에 비룡의 모습으로 등장하나,

 

사실 느조스의 하수인이 래시온으로 위장한 채로 공격대를 상대한 것에 불과했다.

 

검은용군단은 고대 신의 타락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는 걸 의식시키려는 의도에서였다.

 

아퀴르 딱정벌레.

 

만족할 줄 모르는 샤드하르는 네파리안의 실험체 크로마구스와 조금 유사한 외형이다.

 

드레스타가스.

 

다시 태어난 타락 일기노스. 군단 공격대 에메랄드의 악몽에서도 우두머리로 등장했다.

 

본격 느조스 대항 설비 구축 작전.

 

암흑 심문관 자네쉬.

 

결박당한 아즈샤라를 고문하고 있었다. 아즈샤라는 느조스를 해방시키는 데 성공하였으나,

 

느조스는 아즈샤라를 심연 속으로 데려갔다.

 

이후 아즈샤라는 진정한 힘의 옥좌를 찾아 퇴장한다.

 

벡시오나의 일갈.

 

군체의식.

 

약탈당한 자 라덴. 영예로운 티탄 고위수호자로서 활약했던 라는 모구의 주인 라덴으로 군림하기도 했었다.

 

그 긍지는 살게라스의 지옥 마력에 무너진 판테온에 한 번, 레이 션의 강탈과 해방의 기약 없는 감금에 다시 한 번,

 

느조스에 대적하여 재차 사명을 받들다가 희생한 후, 이번엔 엄습하는 고대 신의 타락에 무너지고 말았다.

 

 

마그니는 라덴을 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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