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랄다를 설득하기 위해 디벨라의 축복을 받았다.
디벨라의 축복은 지속되는 동안 화술이 10만큼 증가한다.
축복과 더불어 디벨라의 아뮬렛을 구매해 장착했다.
디벨라의 아뮬렛은 착용자의 화술을 15만큼 증가시켜주며, 축복과 거듭될 수 있다.
디벨라의 아뮬렛과 축복으로 대폭 높아진 화술도 파랄다의 강철 같은 의지를 설득하지 못했다.
별수 없이 파랄다의 시험을 치러야 한다. 파랄다는 무작위로 선정된 주문을 시전하라고 지시한다.
무작위로 지정된 파랄다의 주문을 배우지 못했다면 단 30골드에 주문을 습득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 파랄다가 지시하는 주문으로 상대적으로 고성능인 주문이 정해졌다면, 상당한 이득이다.
파랄다의 학업에 관한 진정성은 의심할 수가 없을 것 같다.
30골드로 배운 치유 약손. 치유량 대비 매지카 소모는 치유보다 좋지 않으나, 타인을 치유할 수 있다.
많이 사용하면 승천의 보루에 오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북해의 정기가 깃든 지식의 요람, 찬란한 영광의 윈터홀드 대학.
윈터홀드 대학.
수석 마법사와 탈모어 심판관이 논의한다.
강단 있는 수석 마법사. 탈모어가 정치와 무관한 변방의 마법 학교에도 참견을 일삼았던 듯하다.
지나가는 학생들은 신입생들이다. 마법 학교의 신입생답게 학업에 충실하려기보단 자신을 증명하여 인정받길 원한다.
신입생을 맞이하는 수석 마법사 미라벨. 첫 강의 전에 대학을 안내해준다.
강의실이자 실습실, 회의실을 겸하는 원소의 전당.
신입생이 갈 기숙사는 성취의 전당이다.
개인실이다.
수석 마법사로부터 신입생이 알아야 할 건 다 알게 되었기에 윈소의 전당에 입장하여 첫 강의에 출석해야 한다.
같이 수업을 받게 될, 게임에 구현된 신입생은 주인공 포함 총 넷이다. 주인공 외 셋은 모두 동료로서 동행할 수 있다.
입구를 지키던 파랄다를 험담하는 니르야.
첫 강의는 교수 톨프디르가 담당한다. 언제든 윈소의 전당에 가게만 하면 출석이 된다.
윈터홀드 주민들은 대학의 마법에 우호적이지 않기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피니스. 소환마법과다.
강령술 활용에 당당한 피니스. 필멸자가 나락의 힘을 도용하는 건 좋지 못한 선택이다.
상공으로 급류하는 마력의 원천이 궁금하다.
수석 마법사는 알려주지 않았던 대학의 도서관이다.
사서는 조심성 없는 재학생들로부터 서적을 보존하기에 다소 거칠다.
카드가 거의 없는 한 대마법사도 지식은 곧 힘이라는 말을 좋아했다.
엘더스크롤의 소재 파악을 위해서도 신비도서관을 방문해야 한다. 정말 독서를 위한 장소가 맞는가 싶다.
수석 마법사가 안내하지도, 경고하지도 않았던 대학의 지하. 기웃거린다 하여도 총장이 잡아가지는 않는다.
흑마법, 이계의 악마 내지 이질적인 존재, 금단의 마력으로 집약할 수 있는 흔한 마법 학교의 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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