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8 - [게임] - 하스스톤 지옥불의 시련 1장 완료
여유로운 주간에 마침 하스스톤 무료 1인 모험 모드 지옥불의 시련이 출시되어 주었음에 감사하며 플레이했다.
칸레타드 프라임. 그 기반은 암흑의 수확 의회 소속이던 흑마법사 칸레타드 에본로크다.
불그락 크루얼체인. 전투의 목적은 상대 영웅의 체력을 소진시키는 게 아니라 부품을 12회 제출하는 것이다.
아라나와 추방자들이 파괴전차를 탈취하는 과정이 표현된 전투다.
지옥폭풍 추격전. 파괴전차에 탑승해 검은 사원으로 질주하는 추방자들이 지옥폭풍을 헤치는 전투다.
플레이어의 턴이 10번 돌아오는 순간에 완료된다. 목표 턴 횟수는 특정한 카드에 의해 증가하거나 감소한다.
대모 샤라즈. 불타는 성전 공격대 던전 검은 사원에서 우두머리로 등장했었다.
전투가 지속되는데 뒤틀린 드레나이 추방자가 일리단에게서 악마의 지옥 마력을 감지했다.
일리단은 고대의 전쟁 시기 살게라스로부터 지옥 마력을 주입받았고,
애용하는 무기인 아지노스의 전투검도 악마 아지노스의 것을 노획한 것이며,
3차 대전쟁 시기 굴단의 해골을 강탈해 악마의 모습으로 변모했다.
샤라즈는 매 턴마다 첫 번째로 받는 공격을 무효화하며 피해량을 공격자에게 반사한다.
그렇기에 샤라즈의 턴에 무기를 장착한 샤라즈는 자신이 공격한 하수인에게 무기의 공격력과,
공격받은 하수인의 공격력도 그 하수인에게 고스란히 환류하는 기적의 전투 장면도 연출된다.
이어지는 4장은 3막의 첫 상대 추방자 샬자를 상대하는 사진들이다. 모든 시도를 무마시킨 샬자는 굉장한 난적이었다.
샬자 도전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요소는 샬자의 영웅 능력인 지옥 번개다.
지옥 번개의 효과로 샬자가 과부하 주문을 시전하면, 무작위 번개 계열 주문이 샬자를 위해 시전된다.
추방자 샬자를 향한 첫 도전. 패색이 명백해서 재시도를 수차례 했었다.
이 판에서는 샬자가 운수대통했던지 악명 높았던 비취 드루이드마냥 번개 공격 후 비취 골렘을 소환하는 게 두 번,
마나를 10 소모하며 5/6 도발 정령을 셋 소환하는 주문이 한 번 지옥 번개로 시전됐었다. 이하 두 장은 같은 판.
이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잘못된 기대를 가지고, 수차례 실패한 후에도 시도했다가 호되게 당했다.
협공과 일리다리 지옥칼날이 묘수가 되나 했지만 그것도 실패. 샬잔 굳건해지고, 시도는. 계속. 실패. 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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