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blizzard.com/ko-kr/warcraft3/23150110

 

대장장이의 이야기: 다시 제련한 언데드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아트 팀과 함께 언데드의 섬뜩한 영웅과 유닛들을 되살려내며 있었던 뒷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news.blizzard.com

새롭게 벼려진 언데드 편이다.

 

넬쥴의 첫 번째 죽음의 기사 아서스, 각기 개성을 지닌 공포의 군주 나스레짐들, 태양샘에서 리치가 된 켈투자드,

 

배신자 왕 아눕아락, 아제로스에서 탈것으로 탈 수도 있는 시체 수레, 네루비안이었던 지하마귀,

 

그리고 평가가 박하기도 했던 서리고룡의 새 모습에서 정성이 얼마나 담겼을지 짐작할 수 있다.

 

기존의 외양에서, 이후의 워크래프트 창작물들의 설정이나 성격, 특징까지 반영해 개성을 부여하고 다듬었다.

 

그렇게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도 원작의 특징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으려 공들였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

 

서리고룡의 경우 새로 멋들어지게 작업한 날개가 지상 유닛들을 가려 직관성을 방해하자 적절히 작업했다고 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