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의 속삭임 이후 UNN 뉴스)
케이트 록웰: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질문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혹시 지금 황태자님의 삶에 특별한 분이 있으신지요?
발레리안 멩스크: 솔직히 말하면, 예전부터 케이트 씨를 좋아했습니다.
케이크 록웰: 어휴, 무슨 말씀이세요!
(언론의 힘 완료 시)
도니 버밀리언: 아, 케이트 기자, 그건 여기서 할 얘기가 아닌 것 같고요. 저, 왕자님, 많은 이가 궁금해하는데, 혹시 특별하게 생각하는 여성 분이 있으십니까?
발레리안 멩스크: 솔직히 말하면, 예전부터 케이트 씨를 좋아했습니다.
케이트 록웰: 아… 네? 저요?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UNN 방송에서는 도니 버밀리언과 케이트 록웰 기자 외의 캐릭터가 등장할 때도 있다.
파멸의 속삭임을 완료하면 방송에서 황태자 발레리안 멩스크를 인터뷰하는데,
해당 방송에서 특별한 이가 있느냐는 물음을 받은 발레리안은 케이트를 좋아했다고 답한다.
현실의 지구에서도 더한 행각으로 규탄받는 왕자들이 있다지만, 저건 셀럽이나 할 법한 대사지,
황태자가 할 만한 대사는 아니었던 것 같다. 농담이었다지만. 레이너의 감상은 우호적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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