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시공의 폭풍에 용족이 출시되기를 바랐다.

 

그게 데스윙이 아니라 네파리안, 오닉시아... 하다못해 용혈족이나 용기병도 괜찮으니 용족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데스윙의 출시가 예고된 기념으로 아는 사람은 많겠지만 용혈족과 용기병이 무엇인지 설명하려고 한다.

 

일단 용혈족과 용기병 둘 다 용군단에 소속되어 있다.

 

용혈족. 영문명은 Dragonspawn이다.

 

구조는 숲의 수호자, 드리아드, 아나이힐란, 켄타우로스, 마그나타우르와 비슷하다.

 

개체에 따라 날개나 뿔이 있기도 하다.

 

유명한 용혈족으로는 사령관 드라키사스, 폭군 서슬송곳니, 장군 자리스리안 등이 존재한다.

 

용기병. 영문명은 Drakonid.

 

용족이지만 구조는 인간형이다.

 

대격변 단편 소설 왕가의 피에서 황혼의 용기병을 상대한 바리안은 고전하다가 전투 후 빈사 상태에 빠지기도 했었다.

 

유명한 용기병으로는 군주 발타라크, 용기대장 래쉬레이어, 전쟁의 아들 발타루스 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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