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엾은 인간이여······ 가난으로 고통받고 어리석은 인간들에게 착취당하며 끝내 형제에게까지 버림받다니······.

 

허나 네 안에서 소용돌이 치는 욕망과 절망, 고독이야말로 어둠이 지배하는 이 세계에 어울리지

 

내 이름은 마왕 우르노가! 이 새로운 로토제타시아의 지배자가 너에게 유희의 힘을 주마!

 

세계를 파괴하여 만민에게 고통을 안긴 우르노가가 마야를 동정하다니 정말 역설적이다.

 

 

 

 

 

 

 

 

 

 

 

 

카뮈
······지난 5년 동안 계속 생각했어. 내가 살아남은 의미. 해야 하는 일을.

 

카뮈
마야, 네가 그렇게 된 건 전부 다 내 탓이야······
······그러니!

 

카뮈
여기서 널 쓰러뜨리는 게 내가 속죄할 수 있는 길이야!!

 

키라골드
망할 형님과 잔챙이 용사 일행이 어쭙잖게 정의의 사도 흉내를 내는 거야?
나도 구하지 못한 것들이 이제 와서!

 

 

철귀군왕 키라골드. 시기군왕 졸데, 요마군왕 부기, 패해군왕 자코라에 이어 네 번째로 상대하는 육군왕이다.

 

키라골드의 폭주를 제지하여 마야를 구하고 옐로 오브를 되찾아야 한다.

 

 

 

그레이그와 실비아가 황금화로 무력화된 형국이었다. 다행인 건 일시적이라는 사실이다.

 

 

 

 

드디어 발동하였던 용사와 실비아의 연계기 동료 소환.

 

단원들을 솔티고에 두고 온 실비아가 익힌 기술이다.

 

 

 

 

 

 

 

 

 

 

 

 

 

실비아의 기술 허슬 댄스. 아군 전체를 회복시키는 유용한 기술이다.

 

 

얍~! 간다~ 허슬! 허슬~!

 

 

 

경험치 22946, 골드 30922.

 

 

대해적의 모자도 획득했다.

 

 

 

 

 

 

 

 

 

 

 

카뮈
이 이상 나 때문에 네가 죄를 짊어지게 놔둘 순 없어······.
마야······ 너는 내가······!

 

 

카뮈가 앞으로 뭘 할지는 자명하기에 용사가 만류하게 된다.

 

 

 

 

 

 

 

 

 

 

 

 

 

 

 

 

마야
황금 따윈! 이제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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