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총신이 헐거워졌네. 대체 이걸로 뭘 한 거야?

루시안: 머드타운에 가서 고치면 돼. 지금의 해류와 바람이면 3일 내로 갈 수 있어.

(안개다...)
(가까이 왔어...)
(몰락이...)
(비에고가!)

루시안: 안개는 여기서 한참 떨어져 있을 텐데.

세나: 멀리 갈 필요는 없겠네.

루시안: 세나...

세나: 우린... 암흑에서 도망치지 않잖아.

루시안: 우린 길을 밝히지.

세나: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몰락한 왕: 나는 죽음과... 몰락을 뚫고... 그녀를 찾으러 왔다. 어서 빨리 내 여왕을 돌려줘!

세나: 넌 이 세상을 파괴할 거잖아!

몰락한 왕: 그녀가 곧 내 세상이다!

(세나!)

세나: 가서 그녀를 구해야 돼!

루시안: 세나... 우리 둘이선 녀석을 상대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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