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3의 확장팩 프로즌 쓰론의 얼라이언스 음악이다.
초중반의 비장함과 웅장함은 워크래프트 3의 음악을 통틀어서도 최고라고 할 만하다.
로데론과 달라란이 무너져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버텼던 얼라이언스의 기상을 표현하는 음악.
이후의 얘기를 덧붙이자면 얼라이언스 최악의 적이었던 아서스는 쓰러졌고, 호드가 갈등과 분열을 겪는 순간에도 단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충분히 과거의 난관을 딛고 화려하게 일어선 것이다.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 - Moonlight Serenade (0) | 2018.07.07 |
---|---|
워크래프트 3: 얼어붙은 왕좌 - Remnants of the Horde (0) | 2018.07.05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 Defenders of Azeroth (0) | 2018.07.03 |
블랙 팬서 - 킬몽거 (0) | 2018.06.30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 Mobilize (0) | 2018.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