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의 정찰기 스카웃이다.

 

스카웃은 프로토스 제국에겐 단순한 정찰 역할 담당 기체인데도, 타 종족은 가공할 만한 위력을 지녔었다.

 

물론 아군이 확실히 승기를 잡은 상황에서만 생산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설정의 성능이 게임에 반영되지 않아서이다.

 

하늘의 왕자라는 이명은 종족 전쟁, 브루드 워가 적용되기 이전 시점인 오리지널 시기 명명되었다.

 

브루드 워의 적용 이후에는 네라짐의 자랑 커세어에 밀려 상당히 입지가 위축되었고,

 

영예로운 하늘의 왕자라는 이명도 조롱조로 사용되거나 왕자가 다른 부정적인 단어로 교체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해도 훗날의 신관 아르타니스가 스카웃에 탑승하여 지구 집정 연합과 저그 군단에 대적하여 용맹히 맞섰으며,

 

후속작 협동전에서 사령관 피닉스는 오리지널 스카웃의 유지를 잇는 고성능의 정찰기들을 운용한다.

 

후진 문명 출신임을 계속 증명하려 드는군.
- 법무관 아르타니스, 양자포로 브락시스의 지구 집정 연합을 분쇄하고 J키를 누르며.

 

네 멍청함에 자멸하든가, 아니면 내 반물질 미사일에 죽든가.
- 법무관 아르타니스, 반물질 미사일로 샤쿠라스의 저그 군단을 몰살 후 J키를 누르고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