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을 겨냥했어야지.

 

안 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기어이 목적을 이룬 타노스와 그 여파이다.

 

토르는 복수심과 영웅심으로 별의 압력조차도 견뎌냈고, 상공 강습으로 타노스를 처치할 찰나의 기회도 포착했다.

 

마지막 버팀목까지 앗아간 타노스에게 복수하려는 순간, 타노스도 통상의 의지와 기지를 가진 게 아니었기에,

 

가모라까지 희생시키며 벼린, 토르의 복수심과 영웅심에 맞먹을 만큼의 의지로 신념의 관철에 성공한다.

 

그 순간의 타노스가 남겼던 대사를 토르로서는 천추의 한으로 각인시킬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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