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r.leagueoflegends.com/ko-kr/news/dev/introducing-the-client-cleanup-campaign/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자가 클라이언트 개선 작업에 착수했음을 공표했다.
클라이언트 개선 작업은 향후 6개월가량에 걸쳐서 변경 및 조정사항을 적용할 예정이다.
본문에서는 클라이언트 부트스트랩 시간, 챔피언 선택 준비 완료 시간에 관한 목표를 제시했다.
클라이언트 부트스트랩 시간은 클라이언트 기동 후 완전한 작동에 소모되는 대기시간을 의미한다.
챔피언 선택 준비 완료 시간은 챔피언을 선택하고 준비 완료를 클릭한 다음 선택 확정에 소모되는 대기시간이다.
본문에서는 도표를 첨부하여 준비 완료 시간은 10.2 패치 기간에 9.22 패치 기간보다 월등히 개선됐음을 알렸다.
이러한 개선은 9.23 패치 기간에 클라이언트 작동 기반인 크로미엄을 업데이트하였던 덕이나,
여전히 많은 소환사들은 클라이언트 지연이 심각하다 여긴다는 의견을 가졌다는 걸 자각한다고 밝혔다.
본문은 여기에 도표를 추가로 첨부하여 여전히 이러한 현상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90백분위수 소환사들을 염려하였다.
개발자가 우선시하는 두 가지의 목표는 90백분위수 소환사의 부트스트랩 시간을 약 15초로 단축하는 것과,
동일한 조건에서 챔피언 선택 준비 완료 시간을 약 100ms, 0.1초로 지연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클라이언트의 구조를 의미하는 아키텍처의 근본적인 특정 요소의 정리와 재작업이 이루어질 것이며,
그러한 작업을 통해 버그, 메모리 누수, 프로그램 충돌을 자연스럽게 해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흑화현상인 블랙 스크린, 룬 페이지 저장 관련 등의 사항도 개선 계획의 일환이라 덧붙였다.
부트스트랩 시간 지연의 원인 두 가지를 발견했다는 것도 알렸다. 비대한 플러그인 아키텍쳐와 과다한 앰버 앱이다.
챔피언 선택 준비 완료 시간의 원인은 위 원인에 더불어 백엔드 시스템의 과도한 데이터 요구다.
개발자는 이를 플러그인과 앱의 통합, 데이터의 서버 경유 후 클라이언트 전달 방식의 재작업으로 극복할 계획이다.
약 6개월 동안 이어질 위 작업 과정을 마치면 개선이 된 이후이며 다음 단계가 명확한 상태일 것이라고 첨언했다.
프로젝트 일지와 구체적인 일정 조정 내용이 담긴 작업 진행 상황은 두 달마다 개발자 블로그로 알린다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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