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새 PC에 설치된 스팀 게임은 총 12개다.

 

저 게임들은 필자가 언젠가는 플레이할 수 있으리라 믿고 구매했던 게임들이다.

 

일단 게임의 요구 사양을 확인하고 본 PC에서 잘 구동될지 판단하여 설치했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파이널 판타지 15, 레드 데드 리뎀션 2 등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게임들도 많은데,

 

해당 게임들이 게임의 가격과 용량만큼의 값을 하는지는 필자가 직접 플레이해서 판단해야겠다.

 

어제 수명을 다한 예전 노트북이었다면 구동도 못했을 사양의, 수용도 못했을 용량의 게임들이다.

 

제한된 시간, 제한된 기기로만 플레이하던 게임들을 필자 소유의 PC로 플레이할 수 있다. 미묘한 심정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