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러스
"크라운가드의 인장, 자신만만한 낯짝, 너무 커서 웃기기만 한 갑옷. 그래... 네놈은 가렌이군."
럭스 제3편. 가렌과 사일러스의 첫 대면이다.
가렌은 마법사에게서 숙부를 잃었기에 마법사들을 증오하고,
사일러스는 마법사들을 탄압했던 데마시아의 왕족, 그리고 가렌을 비롯한 귀족들을 증오한다.
갑옷 얘기를 하는데 가렌이 비주얼 업데이트를 받았던 시기, 가렌의 견갑이 비대해진 것에 대한 비판도 있긴 했다.
가렌의 검이 사일러스의 페트리사이트 사슬에 닿자 사슬이 마력을 흡수하며 사일러스는 그 마력을 방출한다.
사일러스는 마력을 흡수하고 방출하는 능력이 있는데, 그 능력은 페트리사이트의 마력 흡수 기능과 협력작용한다.
가렌이 사용하는 검의 재질도 사일러스의 사슬처럼 마력을 흡수하는 페트리사이트인 것 같다.
만약 그렇다면 가렌의 검에 담긴 마력은 가렌이 물리친 마법사들의 것일 테고.
럭스 제5편. 둘의 재회. 이번엔 가렌이 럭스의 말대로 검 대신 다른 무기를 택했다.
그러나 사일러스가 마력을 흡수할 수 있는 원천은 가렌의 검만이 아니었다.
2020 시즌 시네마틱 전사들. 가렌의 검은 사일러스에게 피해를 주지도 못했고, 오히려 마력을 제공해주었다.
가렌은 다시 날아간다. 이번엔 마력이 아니라 물리력에 의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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