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세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148번째 챔피언으로, 내일 1월 15일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아이오니아의 녹서스식 투기장인 나보리 투기장을 소유하였고 아이오니아 범죄 세계의 거물이라고 한다.
주 역할군은 전사, 부 역할군은 탱커다. 가렌, 다리우스, 스카너, 모데카이저처럼 돌격형 전사로 기획됐다고 한다.
돌격형 전사란 견고한 내구력으로 적의 공격을 버티며 접근하여 강력한 전투력으로써 진가를 드러내는 챔피언이다.
세트는 바스타야와 인간의 혼혈이다. 그리고 자야와 라칸의 출시 이후 거의 3년 만에 출시된 아이오니아 챔피언이다.
아이오니아엔 마스터 이, 야스오, 쉔, 이렐리아처럼 검을 다루는 챔피언도 있는데, 세트의 무장은 황동 너클이 전부다.
구성
기본 지속 효과 - 2번째 기본 공격 강화, 일정량의 잃어버린 체력마다 추가 체력 재생 |
Q - 일정 시간 동안 적 챔피언에게 이동할 때 가속, 다음 기본 공격이 추가 피해 |
W - 받은 피해를 고유 자원으로 저장, 사용 시 지정 범위를 강타하며 고유 자원량과 비례해서 보호막을 얻음 |
E - 양옆의 적들을 세트의 방향으로 당기며 당겨진 적들은 피해를 입고 둔화되거나 조건이 충족되면 기절함 |
R - 적 챔피언을 붙잡아서 돌진하다가 내려치며 적 챔피언이 내려쳐진 범위의 모든 적은 피해를 받고 둔화됨 |
세트는 기본 지속 효과와 Q가 기본 공격을 강화하고, W, E, R 모두 적에게 피해를 주는 호전적인 스킬들을 보유했다.
추가 체력 재생을 제공하는 기본 지속 효과의 다른 효과와 W의 보호막은 세트의 내구력에 보탬이 되며,
Q로 가속할 수 있는 이동 속도, E의 적을 당기는 효과, R의 돌진으로 적과 접근할 수 있다.
배경
세트라이, 세트는 아이오니아의 바스타야 어머니와 녹서스 출신 인간 아버지의 아들이다.
아이오니아에서도 바스타야와 인간, 그리고 혼혈아의 가정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이지 않았다.
아버지가 사라진 후부터 세트는 경멸과 천대를 받으며 성장했다. 장성한 세트는 경멸과 천대에 폭력으로 대응했다.
세트의 어머니는 세트의 아버지가 있던 투기장을 언급하면서 우려했다. 그게 세트의 삶이 달라지는 계기였다.
아버지의 행방을 수소문하려고 나보리 투기장에 향한 세트는 돈을 찾아 이탈한 아버지의 소식을 알게 되었고,
분개해 경기에 참전하였다가 천재적인 무력과 체력으로 모든 상대를 제압하여 투기장의 제왕이 되었는데,
결국엔 투기장을 관리하던 녹서스인들을 몰아내고 스스로 투기장의 주인이 되어 막대한 부와 권력을 취득했다.
단편소설에서 묘사된 세트는 위계의 권위를 각별하게 생각하며 본인의 권위가 실추되지 않도록 행동한다.
부정한 수입의 한 부분을 밤마다 어머니에게 가져다주는데, 건설 노동으로 얻은 수입이라고 둘러대는 것 같다.
'게임 > 게임 미분류 · 복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시즌 챔피언 | 개발자 영상 - 리그 오브 레전드 (0) | 2020.01.15 |
---|---|
리그 오브 레전드 금주의 챔피언 로테이션 (~1/21) (0) | 2020.01.14 |
2020년의 전략적 팀 전투 | 개발자 영상 - 리그 오브 레전드 (0) | 2020.01.14 |
티아나 크라운가드 (0) | 2020.01.13 |
베타 시즌 및 그 이후: 2020년의 레전드 오브 룬테라 (0) | 2020.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