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두 장은 작년 이벤트 때 촬영한 스크린샷들이다.
이벤트와는 관련없는 얘기일 터지만, 이 이벤트가 언제 시작되어 몇 해에 걸쳐 얼마나 진행되어 왔는지도 잊었다.
유일하게 완료하지 못한 이벤트 업적 트리스트럼의 수호자와 디아블로 시리즈 자체에게도 미련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지만 이제 그림 던에서 벗어나, 올해도 어김없이 디아블로 3에 접속할 순간이 온 것 같다. 작년에 그러했듯이.
그저 2주일 후 시작될 다음 시즌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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