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어둠땅 4편 - 몽환숲
2020/11/24 - [게임/워크래프트] - 어둠땅 캐릭터 레벨 60 달성
2020/11/25 - [게임/워크래프트] - (스포일러) 어둠땅 1편 - 도입부 나락과 오리보스
2020/11/25 - [게임/워크래프트] - (스포일러) 어둠땅 2편 - 승천의 보루
2020/11/25 - [게임/워크래프트] - (스포일러) 어둠땅 3편 - 말드락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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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게임/워크래프트] - (스포일러) 어둠땅 5편 - 레벤드레스
2020/11/26 - [게임/워크래프트] - (스포일러) 어둠땅 6편 - 성약의 단 선택
2020/11/27 - [게임/워크래프트] - (스포일러) 어둠땅 번외 - 60 캐릭터 보유 시 부캐릭터 육성 선택
실제 촬영한 사진은 더욱 많은데 대부분 게시를 위해 삭제했다. 동시에 올리는 사진은 50장이 최대라서.
그리하여 세세한 부분은 추려졌어도, 큰 흐름에서는 누설이 되어 직접 할 플레이의 몰입을 해칠 수 있다.
승천의 보루가 용이하고, 그 반대로 말드락서스가 난해했다면 몽환숲은 무난했다.
몽환숲은 대단히 아름다운 장소라 경관 감상만으로도 나이트 페이 성약의 단에 가입하고 싶어지기도 했다.
새로운 용사들이 빨리 55 레벨을 달성하고 몽환숲으로 가보면 좋겠다.
58 레벨, 원래대로라면 레벤드레스에 가야 할 레벨로 몽환숲 대장정을 시작했다.
그래서 퀘스트명 표기도 낮은 레벨의 퀘스트를 나타내는 초록색이다.
몽환숲 여정 시작. 필자는 어둠땅 정식 출시 전에 겨울 여왕과 데나트리우스는 반드시 만나보고 싶었다.
성약의 단을 선택하는 단계가 아니어도 대장정 과정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계곡비명꾼을 현혹하는 퀘스트. 이런 참신한 퀘스트는 재미있다.
이상한 요괴들의 장난에 당하는 퀘스트.
작고 귀여운 요괴들의 장난이라 생명력을 고갈시키면 도망갈 줄 알았는데, 그대로 처치여서 조금 아쉬웠다.
고사양 PC라면 몽환숲의 아름다움을 화면에 사진의 곱절로 담아낼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몽환숲에도 시련이 찾아갔다. 어둠땅 출시 전 시기에 도래했다는 령 가뭄은 시련의 전부가 아니었다.
늑대 형상은 주술사의 전매특허 전유물이다. 늑대 형상의 특별한 춤 동작도 존재한다.
신비로우면서도 음울한 분위기를 비추던 겨울 여왕을 만나는 퀘스트. 퀘스트 지문 하단에도 겨울 여왕이 그려져 있다.
겨울 여왕.
2020/09/11 - [게임/워크래프트] - 어둠땅 사후: 몽환숲
충실하게 터를 지켰던 아라론. 사후: 몽환숲에서 령 가뭄이라는 대위기에 직면한 몽환숲의 대의를 위해 터를 포기했다.
59 레벨 도달.
11월 24일, 필자의 목표가 어둠땅 이야기 감상과 레벨 60 달성에서 후자가 조금 더 앞서있었지만,
몽환숲의 이야기는 왠지 아름답고 재미있기도 하여 대장정 진행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가 더 흥미로웠다.
레벨 상승이 아니라. 그래서 당시 최대 레벨 직전인 59 레벨 도달에도 큰 감흥은 없었다.
사냥꾼 로크론.
무적 도주를 시전한다.
59 레벨, 몽환숲 대장정 진척도는 3/8장, 오전 8시에 시작했는데 저녁이 된 시간이었다.
메말라가는 몽환숲의 희망인 야생씨앗.
수풀사령관 알리오테. 곰 형태를 취하고 있다.
개구리 영혼 프로글로. 본체로 가면 퉁명스러운 대사로 협조를 거부한다.
반면 몽환숲 성약의 단 능력, 영혼의 형상을 사용하여 여우 형태로 간다면 살갑게 맞이해준다.
몽환적인 자연 경관 사이로 질주하고, 영혼의 형상을 통해 다양한 동물 혼들과 교감하길 원한다면 나이트 페이다.
제한적인 비행 효과를 제공하는 축복.
니야, 아라론과 난관을 헤치는 퀘스트.
니야: 심장을 가져오세요! 드러스트를 막고 있을게요!
니야: 령이 엄청 많아요... 당신 숲을 살리는 데 이걸 쓸 수 있지 않을까요? 제 숲도요!
아라론: 우리 숲은 죽었어요, 니야. 이제 그만 받아들이고 미련을 놓아줘요.
니야: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을 방법이 있을 거예요! 이 아픔을 가라앉힐 방법이...
아라론: 우리의 몽환숲을 지키고자 희생된 거예요. 우리도 몽환숲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워요.
세계파괴자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데스윙이다.
데스윙은 워크래프트 2, 대격변, 군단의 높은산, 격전의 아제로스의 나이알로사,
그리고 이번 어둠땅의 몽환숲에서도 등장했다.
이세라의 최후를 체험하는 퀘스트. 녹색용군단의 위상이었던 이세라는 군단에서 타락하였다.
이세라를 신실하게 섬겼으나 이세라가 타락하자 가장 맹렬히 대적했던 티란데.
첩자를 색출하는 퀘스트. 내부 NPC들이 사실 첩자인데 위장 상태인 건 아니다.
첩자들은 여러 곳에서 은신한 채로 염탐하고 있다.
투명 야생 신:
"크아아아아"
야생 신 중에서도 최강의 알리오테가 울부짖었다. 알리오테는 무척 강해서 야생 신 중에서 최강이었다.
확장팩을 불문하여 대장정 후반에 소실의 위기가 있을 경우, 대개 극복하게 되어 있다.
이세라의 야생씨앗을 겨울 여왕의 어전으로 호위하는 일행.
겨울 여왕과의 대면.
깨어난 여왕 이세라가 부활하였다.
애완동물.
말드락서스 대장정에서 시초자가 남겼던 전언을 겨울 여왕에게 전하는 퀘스트다.
간수를 막기 위해선 무궁한 존재들이 단결해야 한다. 집정관, 겨울 여왕은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고 있다.
오리보스의 심판관은 휴면, 말드락서스의 시초자는 감금, 레벤드레스의 데나트리우스는 배반.
위기 대응에 나선 겨울 여왕.
위 퀘스트는 서브 퀘스트다. 몽환숲 대장정은 오리보스의 탈이나라에게 가서 보고만 하면 완료되는 상태였다.
본 사진도 마찬가지로 서브 퀘스트의 사진이다.
2020/11/24 - [게임/워크래프트] - 어둠땅 캐릭터 레벨 60 달성
아무튼 이틀 전, 몽환숲에서 채집을 하다가 60 레벨을 도달하여 60 레벨 업적을 획득했다.
출시 당일날 레벨 60을 달성해 정말 기뻤다. 2년 전,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그러지 못했다.
2018/08/15 - [게임/워크래프트] - 격전의 아제로스 120 레벨
몽환숲의 부가 퀘스트들을 더 진행하고 싶었으나,
네 영역의 대장정을 모두 완료해야만 전역 퀘스트가 해금된다길래 어쩔 수 없이 오리보스로 귀환했다.
탈이나라에게 보고하면 업적 깨어난 몽환숲이 달성된다. 나락 방랑자의 초기 대장정 마지막 행선은 레벤드레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