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테라 이야기: 데마시아 | '영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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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라, 가렌이 등장하는 룬테라 이야기: 데마시아.
발로란 대륙 서부의 국가 데마시아는 왕좌를 승계한 자르반 라이트실드 4세가 귀족의 자문을 구하며 군림한다.
정의, 명예, 의무로 규율과 도덕을 추구하며, 국민들에게 고귀한 이상과 밝은 미래의 약속으로 알려진 국가인데,
완고함과 배타성, 불공정한 마법사 탄압으로도 드러나는 귀족주의와 신분제의 폐해는 데마시아의 자멸을 가속화했다.
귀족 마법사들에겐 관대한 마력척결관들은 듀란드의 일지를 보유했으면서도 페트리사이트의 정체조차 모르는 자들로,
사일러스를 무력으로 압도한 왕자 자르반 4세가 페트리사이트라는 변수로 패배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왕가 다음가는 권세를 자랑하는 크라운가드 가문은 마력을 보유한 럭스의 약점은 럭스와 자르반 4세와의 혼인으로,
럭스와 사일러스의 접촉은 사일러스의 처형으로 여론을 무마시키려고 시도했던, 모략에 능한 귀족 가문인데,
인류애 넘치는 럭스 덕에 탈출한 사일러스의 난동에 구설수를 피하기 위해 마법사 탄압 강화로 관심을 돌려 대처했다.
마법사 지도자 사일러스는 마법사를 잡아가던 마력척결관의 앞잡이였고, 귀족 휘하라면 평민도 살해한다.
현재 자르반 4세의 방침으로 마력척결단의 마법사 탄압은 더욱 가혹해져, 마법사는 범죄자 취급을 받는다.
그에 맞선다는 사일러스의 무리는 자신들이 진정한 데마시아인, 그 외엔 친구, 돼지라는 삼분법으로 사고하고 있다.
왕국이 내외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인데 포스배로우에 악마가 조종하는 허수아비 피들스틱이 출몰했다.
데마시아의 주제곡은 Demacia Rising이다.